아프지 말아요

평소 상사화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요, 임영웅 님이 부른 상사화 곡을 듣다보니 문득 꽃과 관련된 다른 노래들이 줄줄 떠오르더라고요. 꽃 싫어하는 사람 없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꽃과 관련된 노래들이 정말 많네요. 이렇게 노래들을 모아 놓고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 이런 노래도 있었지!""오늘은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어볼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꽃과 관련된 노래들 중에 어떤 곡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꽃 트로트, 꽃 노래 모음 장윤정 - 꽃조승구 - 꽃바람 여인김다현 - 꽃처녀나훈아 - 꽃당신신유 - 꽃물민수현 -꽃당신윤수현 - 꽃길박서진 - 꽃이 핍니다최석준 - 꽃을 든 남자한유채 - 꽃댕기 사랑최숙자 - 개나리 처녀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김세레나 - 꽃타령이미자 - 동백아가씨안성훈 - 엄마꽃남..

솔직히 어렸을 때부터 코 때문에 놀림을 많이 받았고, 현재도 동글동글한 코 때문에 고민입니다. 주변에서 꼭 하는 소리가 너는 코만 어떻게 하면 참 좋겠다 그런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남일이라고 참 쉽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코를 건드리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게다가 들창코 수술의 경우 재수술까지 하는 분들이 많아서 더 고민이 되더라고요. 들창코 솔직히 안예쁜건 사실이지만, 꼭 시술이나 수술까지 가야 할까요? 들창코가 불만인 이유는 관상 때문?사람의 얼굴에서 어느 한 부분 중요하지 않은 부위가 있겠냐만은 코는 특히 더 중심이 되어서 그런지 외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요.물론 사람을 볼 때 눈부터 보는 경우도 많지만, 눈은 상대적으로 수술이 쉽기도 하고 화장이나 쌍꺼풀 테이프 등..

구수한 맛이 일품인 보리는 어쩜 이름조차도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보리보리~ 쌀보리 놀이를 하며 자란 세대여서 그런지 보리는 왠지 잡곡 중에 가장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 때문에 보리에 대해서 더 열심히 찾아보게 되고, 보리의 효능에 관해서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원래 보리밥도 좋아하고 보리차도 즐겨마시지만, 알고 먹으면 왠지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보리를 자주 많이 먹어도 되는 걸까요? 보리 효능과 보리의 영양 성분보리는 구수한 맛과 향으로 맛에 대해서는 대부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다만 보리쌀로 밥을 했을 때는 입 안에서 굴러다니는 그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있더라고요. 저는 그 느낌을 오히려 좋아하기 때문에 꽁보리밥을 즐겨 먹는 편입..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 좋은 친구가 곁에 있다는 건 축복이 아닐까 싶어요. 좋은 글귀를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서 휴대폰을 꺼내 들고 친구에게 전송버튼을 꾸욱 누릅니다. 친구도 이걸 보고 좋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나누기 좋은 중년 친구의 사이 좋은 글귀를 전해드릴께요. 좋은 글귀 하나가 순간의 기쁨이 되고, 하루종일 웃음짓게 한답니다. 친구에게 보내는 좋은 글귀 모음 나의 인생 여행길에좋은 벗이 항상 함께해서오늘도 즐겁습니다. 친구와 함께 걸어가는 이 길은웃음꽃이 가득한 행복한 꽃길이어라!  친구야, 너랑 마시는 커피가가장 달콤하고 맛있더라.나에겐 그 커피가 건강이고 보약이야. 커피가 좋은게 아니라너와 함께 마주보고 웃고 이야기하는그 시간이 좋은거였어.  나는 아무 욕심없..

사람이 살아가는데 적당한 기온과 적당한 습도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몸소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는데 습도까지 함께 올라가면 정말 말 그대로 찜통더위가 따로 없죠. 겨울철에는 실내 습도를 높이려고 애써야 하고, 더운 여름에는 쾌적한 실내를 만들기 위해 반대로 습도를 낮추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알아서 사계절 실내 온습도가 맞춰지면 참 좋겠어요. 현재 집안의 실내 온도와 습도 모두 체크해 보셨나요? 가장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두 가지 모두 조절이 필요하니까요. 여름철 적정 습도 유지하는 방법다른 나라보다 습도가 높아서 여름이 더 불쾌하고 덥게 느껴진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일단 피부가 끈적끈적 달라붙지만 않아도 생활하는데 불편하진 않을 것 같아요.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는 26도..

밀가루 과자 대신 쌀과자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밀크 클래식 쌀과자가 그렇게 인기더라고요. 리뷰도 구구절절 너무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이고, 그러면 또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허니버터칩부터 해서 바나나 초코파이, 먹태깡 등 갑자기 인기가 엄청 많아지면서 인터넷에서 난리가 나는 과자 종류가 있으면 속는 셈 치고 먹어봐야 직성이 풀려요. 근데 솔직히 맛에 대한 평가는 이게 그 정도인가 싶은 것들도 종종 있더라고요. 드디어 먹어 본 밀크 클래식 쌀 과자, 저는 너무 맛있던데요?   쌀과자 밀크 후기와 마트 맛있는 쌀과자 종류밀크 클래식 쌀과자는 구매건수도 많고, 후기도 많길래 먹어보려고 눈여겨 보던 과자 중 하나였는데요, 다 좋은데 솔직히 원산지가 중국으로 되어있..

친구 중에 내가 뭘 사면 따라 사고, 내가 스타일을 바꾸면 또 따라서 비슷한 스타일로 나타나고 이런 친구 때문에 은근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어요. 처음엔 내가 물건도 잘 고르고 스타일도 좋아서 따라 하나 보다 했는데 너무 비슷해지니까 살짝 불쾌하기도 하더라고요. 친구는 닮아간다고 하던가요? 그럼 나만의 개성은? 인간은 누구나 모방을 경험하고 무의식적으로 남의 행동을 따라할 수 있습니다. 모방심리를 잘 활용하면 분명 이득이 되는 분야도 존재합니다.  모방 심리가 작용하는 이유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모방 심리란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말, 스타일 등을 모방하는 현상을 설명하는 심리학적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서 부모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어린 아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

감성에 빠져들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무래도 해질녘부터 밤 사이가 아닐까 싶은데요, 예쁜 이미지들은 대부분 밤 풍경 이미지가 중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낮보다는 밤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죠? 밤과 낮은 세상이 또 다르게 보이는 신비로운 마법같기도 해요. 아름다운 밤 이미지를 보면서 감성에 빠져보세요. 이미지를 살짝 수정해서 배경화면으로 해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감성이 돋보이는 예쁜 밤 배경화면 이미지 보름달이 예쁜 밤입니다.  소설 속 장면처럼 두 개의 달이 떠있는밤하늘은 어떤 느낌일까요?  도시의 밤을 동화 속 풍경처럼 표현한 이미지네요.여기에 살짝 느낌을 추가해서 바꿔보면  네, 이것은 저만의 감성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에 감성을 더해보고 싶으세요?  개인적으로 이런 쓸쓸한 밤이미지도 좋아합니다...

일본을 엄청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갈 때마다 느끼는 생각과 이미지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 일본에 갔을 때는 거리가 너무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해서 너무 좋은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었는데 두 번째 여행에서는 다소 불친절한 사람들과 지저분해진 거리를 보고 일본도 이제 변했나 싶더라고요. 사실 동일한 지역을 방문한 게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관광객들이 너무 몰리면서 피로감도 높아졌을 것 같고요. 이번에 방문한 야마구치는 여전히 깨끗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가득했고요, 진짜 잊을 수 없는 친절의 끝판왕을 만나게 되면서 이건 꼭 평생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본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사람이었다처음 여행을 가면 모든 것이 더 특별하게 여겨지게 마련이잖아요...

순대를 사기 위해 일부러 시장에 갈 만큼 순대를 좋아하는데요,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양은 줄어들고 있어요. 그래도 뜨끈한 순대를 그 자리에서 썰어주시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시장 순대는 너무 일찍 가면 업체에서 배달 오는 시간과 찌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천천히 가야 먹을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뜨거운 순대는 겨울엔 오다가 식어버리고, 여름엔 빨리 쉴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래서 요즘엔 간편하게 냉동 순대를 종종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요, 찰순대 식감 그대로 맛이 좋더라고요. 참고로 당면 순대가 바로 찰순대입니다. 순대는 크게 찰순대와 피순대로 나뉘고요, 찰순대는 당면이 잔뜩 들어간 우리가 자주 먹는 일반적인 순대랍니다.   순대 맛있게 먹는 방법 3가지일단 지역에 따라 순대를 찍어 먹는 방법이 다른..

사람을 만나다 보면 진짜 내면이 순수한 사람이 있고, 겉보기에만 순진해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 사람에 대한 연구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순진한 사람은 왠지 보호해 줘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어쩐지 불안 불안해 보이기도 합니다. 순진하다는 것은 깨끗하고 순박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세상 물정에 어두운 어수룩한 사람을 뜻하기도 하니까요. 이런 사람들에게는 꼭 나쁜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고요. 어떤 분들은 순진한 사람을 오히려 멀리해야 한다고 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순진한 사람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순진한 사람일수록 좋은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하는 이유사람이 순진하다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왠지..

시모노세키에 도착해서 여행 일정을 잡으시는 분들 중에 모지코와 고쿠라 일정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단 시모노세키에서 모지코로 가려면 배편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저녁까지 배가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가라토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시다가 해 질 녘에 모지코로 이동하셔도 좋아요. 물이 튄다고 해서 각오하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너무 멋진 풍경을 보며 모지코에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배 시간 확인하시고 원래 20분 간격인데 저녁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 횟수가 줄어들더라고요. 꼭 시간 먼저 확인하시고 가라토에서 넘어가실 때 예쁜 사진 남겨보시길 바래요! 가라토에서 모지코, 모지코 가성비 숙소 GRAND BASE Moji Nagomi가라토 시장에 대한 포스팅은 워낙 많으므로 생략이 아니라, 사실 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