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받는 것은 누구나 싫어하는 행동으로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참견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특히 우리 집 살림에 대해서 누가 간섭한다? 그러면 그 대상이 누구라도 정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렇게 간섭하는 본인은 얼마나 살림을 잘하시길래? 대표적인 인물로 살림에 간섭하는 시어머니를 가장 많이 언급하기도 하지만, 친정 엄마도, 남편도 살림에 간섭하면서 감정적인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왜 남의 살림에 간섭하는 거죠?사실 남이 아닌 가족이니까 살림에 일일히 간섭하는 경우가 많다고 봐야 할 텐데요, 하지만 우리 집 살림은 내가 알아서 하도록 관심을 살짝 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반적인 집안 살림 중에서도 특히 부엌 살림에 관해서 참견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냉장고도 검사하듯이 열어서 훑어보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