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드라마가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일일드라마가 찾아왔습니다. 매일 저녁 드라마에서 보던 흔한 사랑이야기나 복수극이 아니라, 남자들의 우정과 가족 그리고 돈에 관한 이야기가 중심이라 더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젊은 배우들이 주인공이 아니라, 안정적이고 감칠맛 나는 연기를 보여주는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이 중심이 되어 드라마가 펼쳐진다는 게 더 주목할 만한 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드라마 시작, 중간,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들도 너무 신명나고 좋지 않나요? 대운을 잡아라 진짜 주인공은 한무철보기만 해도 짜증이 날 정도로 극악스럽게 돈돈 거리는 한무철이 바로 대운을 잡아라 드라마의 주인공이었습니다. 선우재덕 님이 연기한 김대식이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한무철이 사기를 당하면서 인생을 새롭게 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