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일러 온도 조절기 고장은 의외로 흔한 일이라서 이번이 벌써 두 번째 고장입니다. 처음엔 온도조절기 버튼이 들어간 채로 눌러지지 않아서 수리기사를 불렀고요, 조절기를 분해한 후 무언가를 칙칙 뿌리니까 버튼이 살아나더라고요. 이때 보일러 조절기를 셀프로 수리하는 방법을 미리 알았다면 출장비를 아낄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왜냐하면 이번에는 아예 보일러 조절기 액정 숫자가 안 보이고, 난방을 누르지 않았음에도 난방이 작동하는 이상 증상을 겪었지만 혼자서 해결을 했거든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만약 같은 증상으로 수리 접수를 했더라면 보일러 조절기가 오래된 모델이라 새로운 조절기로 교체가 필요했고, 비용은 12만 원 이상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기판만 직접 셀프 교체하는 방식으로 2만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