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 닉네임도 중간에 한 번 바꾸었고, 실제 저의 실명도 10년 전쯤에 개명을 했어요. 주변에 개명하신 분들 찾아보기도 많이 흔해진 느낌인데요, 여러 가지 사유가 있겠지만 결국 본명이 마음이 안 들기 때문이겠죠? 이름의 어감이 별로라던가, 한자 뜻이 안 좋을 수도 있고, 개명을 결심하기 까지 여러 난관을 거쳐오셨을 수도 있어요. 이렇게 평생 사용하는 이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 이름을 제대로 잘 짓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작명소를 이용하는 분들도 많아졌고, 저도 사실 개명할 때 작명소를 통해 이름을 선택하였습니다. 요즘 작명 이름은 대부분 비슷하지 않나요?일가친척 중에 아이가 새로 태어나면 성별도 궁금하지만, 이름은 뭘로 지었나 그것도 굉장히 궁금하더라고요. 그런데 유행 이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