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피부염만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또 있을까.. 거울 보는 것도 다른 사람과 마주하는 것도 모두다 싫었다.. 내가 직접 경험해보지 않았을 땐 알지 못한 이야기였다. 주사피부염이란걸 알고나서 화장품도 여러번 바꾸어봤고 각종 각질제거제와 팩 종류 그리고 연고들까지 직접 체험해보고 나한테 맞는걸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는 것이 정답이지만 이번만은 병원에 간다고해서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았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주사피부염 자가치료 과정들 얼굴로 자꾸 열이 올라 홍조가 가시지 않는 것이 문제였고 그래서 뜨거워진 얼굴때문에 모공이 크게 벌어졌고 피부표면이 마치 비닐막을 씌운것처럼 이상해졌다. 피부장벽을 튼튼히 하려고 바른 제품들 때문에 얼굴은 더욱더 기름지고 좁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