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는 꼭 필요한가요?

비타민 D

#1 비타민 D를 약으로 먹어야 한다?

무수히 많은 영양제 중에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는 비타민D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이후 그 어느 시대보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사회에서 제일 기본적으로 필요한 영양성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비타민 D일 것입니다. 영양 과잉의 시대에 왜 우리는 비타민D라는 특정 성분을 약으로 섭취해야 하는 것일까요?
TV에 나오는 건강채널에서 전문가 분들이 그렇게 매번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인들에게 유독 부족하다는 영양소인 비타민 D는 왜 필요하며 왜 부족한 것인지 알아봅시다.

"다른 건 몰라도 비타민D는 꼭 챙겨 먹어야 해"

 

#2 비타민D의 영양 / 기능정보

약 이미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타민 D의 기능은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하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뼈 건강엔 칼슘이 가장 중요한 거 다 아시죠? 칼슘 보충제도 따로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부족한 칼슘의 보충과 아울러 흡수가 잘 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

유난히 뼈가 약하다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비타민 D는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합니다.
비타민 D가 결핍된다면 우리 몸을 지탱하는 골격 자체가 약화되어 골절이 쉽게 됩니다. 영양소 하나 부족할 뿐인데 골절이라니 상상만 해도 무섭네요.

2022.08.04 - [아프지 말아요] - 병원에 가기 싫어요

병원에 가기 싫어요

 

#3 햇빛만 쬐도 충분한데 굳이 영양제까지 먹어야 한다고?

눈부신 태양

사실 창문만 내다봐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서 에너지를 무한히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바깥에 나가서 햇빛만 충분히 쬐어도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D는 충분히 공급이 되는데 왜 무수한 사람들이 영양제를 비싼 돈을 들여 구입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현대인의 생활구조 자체가 태양에 노출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과거에 비해 실내생활이 많아졌고,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나가는 정도의 외출로는 필요한 양을 충족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너무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 피부엔 부담이 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햇빛을 직접적으로 충분히 쬐는 게 어렵다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비타민 D는 음식으로 섭취도 가능하지만 함량이 높은 식품은 그리 많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기름진 생선, 시금치, 달걀, 우유 등에 함유되어 있긴 하지만 매일 상당량을 챙겨 먹다간 살찐 자가 되고 말겠죠..?

#4 비타민 D 어떤 걸로 사야 할까?

영양제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영양제 비타민D 어떤 걸로 먹어야 할까요?

각종 제약회사들은 앞다투어 서로 좋은 성분을 강조하며 홍보하고 있는데요. 한국인의 일일 권장량은 400 IU이지만 이보다 훨씬 더 많은 5000 IU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단순 함유량 비교보다는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안전한 영양제 섭취를 위하여 좋겠습니다. 다만 체질마다 다를 수 있고 고칼슘혈증이 있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비타민 d

한국인의 생활환경과 식습관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는 비타민D 잘 챙겨 드시고 뼈 건강과 아울러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영양제는 영양제일 뿐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닙니다.

오늘도 아프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