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값이 상승할 때마다 대체적으로 훨씬 더 저렴한 수입 멸균 우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데요, 저희 집도 어느샌가 외국 멸균 우유만 먹고 있더라고요.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냥 마시기엔 생우유가 훨씬 고소하고 맛있다고 느끼는데요, 익숙한 우유 본연의 맛이기도 하고 신선함이 다르기도 하죠. 그런데 우유로 라떼를 만들어 마신다거나 요리나 베이킹에 활용할 때는 멸균 우유가 확실히 가성비도 좋고 활용성이 높아서 특히 수입 멸균 우유를 많이 사용하게 되네요. 외국 멸균 우유의 맛과 활용법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우유마다 맛이 다르다고 느끼시나요? 생우유는 크게 차이를 모르겠는데 멸균 우유의 특유의 맛이 있어서 이 맛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멸균 우유 맛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