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여러 인터넷 뉴스 기사를 보던 중 KBS 개편을 앞두고 아침마당, 6시 내고향, TV쇼 진품명품의 MC들에 대한 교체설이 있더라고요. 이건 시청자입장으로서 저도 무조건 반대합니다!
흔히 아침마당이나 6시 내고향은 어르신들이 많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우연이라도 시청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젊은 사람들도 함께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들의 인기 비결로는 사랑받는 아나운서 MC들의 활약이 가장 큰데요, 특히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는 어머님들께 정말 인기가 많으셔요.

아침마당, 6시내고향 MC교체 반대 이유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방송국 개편철이 다가올 때마다 몸을 사리는듯한 우스갯소리를 할 때가 있는데요,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이 사라지기도 하고 MC가 교체되는 일은 종종 있어 온 일이기도 합니다.
시청률이 낮은 프로그램의 경우 개편을 통해 새단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기존에 인기 있던 방송을 하루아침에 바꿀 경우 누구의 판단으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의문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KBS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프로그램이 아침마당과 6시내고향인 만큼 갑작스러운 진행자 교체에 대한 이야기는 거부감이 들 수밖에 없었는데요, 왜냐하면 이 방송들에서 아나운서분들은 단순한 진행자가 아닌 방송을 대표하는 얼굴들이기 때문입니다.
아침마당에서 김재원 아나운서가 잠깐만 자리를 비워도 도대체 무슨일일까 여러 가지 추측글과 영상이 올라온다는 것은 그만큼 김재원 아나운서의 영향력이 크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어르신들만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식이 되었지만, 요즘에는 인기있는 젊은 배우나 가수들도 출연하면서 초등학생들까지도 이 방송을 챙겨서 보더라고요. 사람 사는 이야기, 정보 전달, 노래를 통해 펼치는 꿈의 무대까지 구성도 알차서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기에 무해한 방송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6시 내고향 역시 윤인구 아나운서와 가애란 아나운서의 조합이 잘 어우러지면서 편안하면서도 웃음과 감동을 주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특히 가애란 아나운서가 웃음이 빵 터질 때마다 함께 웃으며 늘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답니다.
물론 어느 방면으로는 새로운 얼굴이나 새로운 시도를 원할 수도 있어요. 다른 아나운서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침마당이나 6시내고향, TV쇼 진품명품과 같은 프로그램들은 방송 취지와 특성상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이 더 걸맞는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분들이 새얼굴로 자리하게 되었답니다. 결정이 내려진 만큼 새로운 진행자 분들께는 응원을 보냅니다.
6시 내고향 아나운서 교체, 생생정보 새 MC는?
KBS 아나운서 교체설 이후로각 시간대 대표 프로그램에서진행자가 하나둘 교체되고 있습니다. 탄탄한 시청률을 보이며고정적인 시청자들의 사랑을받고 있는 프로그램일수록 도대체 새로운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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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정적으로 이 방송들을 챙겨보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방송을 시청하면서 느끼는 친근함과 익숙함 때문인데요, 아나운서 교체라는 준비가 안 된 이별은 방송 자체에 대한 거리감이 생기기에 충분합니다.
다른 시청자들과 한목소리로 아침마당 아나운서 교체를 반대합니다!
김재원 아나운서가 꽃다발을 받고, 새로운 MC로 강성규 아나운서를 소개하면서 진짜 아침마당의 진행자가 교체되는건가 깜짝 놀라신분들이 많더라고요. 결과적으로는 금요일만 하차하셨습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종전대로 김재원 아나운서가 계속해서 아침마당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고, 매주 금요일 김수찬과 함께 하는 쌍쌍파티만 강성규 아나운서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아침마당 아나운서와 도전 꿈의 무대, 트로트 가수 출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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