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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초파리 퇴치 완전 차단하기, 초파리 세균은?

아나포 2024. 7.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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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변을 맴도는 초파리 때문에 신경이 거슬릴 때가 한두 번이 아닌데요, 날씨가 더워질수록 초파리는 더욱더 기승을 부리더라고요. 초파리가 무서워서 과일을 안 먹을 수도 없고, 완벽하게 박멸하기는 더 어려워서 항상 문제입니다.

 

예전에는 날파리가 생겨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이게 세균을 옮긴다고 생각하니까 찜찜하고 불쾌해지더라고요. 한 두 마리 날아다니다 말면 문제가 없겠지만, 순식간에 수가 늘어나서 우글우글하니까 소름이 끼치기도 하네요.

 

날파리를 정말 완벽하게 차단하는 방법이 있긴 할까요? 초파리가 앉았던 음식은 다 버려야 하나요?

 

초파리 날파리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

초파리가 자주 날아다니는 곳을 생각해보시면 원인과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먹다 남은 음식물이나 과일 껍질 등 주변으로 초파리가 꼬이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 텐데요, 과일을 깎지 않고 놔두기만 해도 초파리가 생기더라고요.

 

화장실 역시 날파리가 자주 나타나는 곳으로 화장실 쓰레기통과 배수구 주변으로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아주 작은 벌레니까 대수롭지 않게 손으로 꾹 눌러 죽이거나, 손뼉을 쳐서 잡아보기도 하는데요, 이게 수가 늘어나면 감당이 안 됩니다. 모기약도 뿌려보고, 인터넷에 나오는 트랩도 만들어서 설치해 보고, 해볼 수 있는 대로 다 해본 것 같아요.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지 초파리 트랩은 실망이 더 컸고요, 생각만큼 확실하게 잡히지는 않더라고요. 그나마 이걸 켜두면 소리소문없이 날파리들이 달라붙어 있는 걸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사계절 필수품 포충기 효과 - 날파리도 잘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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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방법도 낮에는 효과가 없다는 단점과 완전 박멸은 역시 어렵더라고요. 왜냐하면 포충기에 잡히는 숫자보다 늘어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니까요.

 

 

가장 근본적으로는 초파리가 생기기 쉬운 음식물 쓰레기나 식재료, 과일 등의 보관을 잘 해주시고요, 하수구 배수구 청소를 자주 꼼꼼히 해야 합니다. 완전 차단하고 싶으신 분들은 과일이나 채소를 하나하나 랩으로 밀봉해 주시는 게 좋고요.

 

초파리 없애는 법과 날파리 세균
과일 껍질과 초파리

 

이미 생긴 날파리는 보이는 즉시 모두 잡아야 더이상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봉지에 과일 껍질을 담아두고 안에 초파리가 들어갈 때마다 봉지 바깥에서 눌러서 잡고 있습니다.

 

전기 모기채는 구멍 간격이 커서 헛스윙하는 경우가 많고, 살충제 역시 뿌릴 때 도망갔다가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확실하게 터트려서 제거하니까 집 안에 날아다니던 초파리가 점점 줄어들더라고요.

 

화장실에서 보이는 날파리는 이걸로 해결하고 있는데요, 화장실 휴지통과 배수구의 냄새도 잡고, 날파리까지 쫓는 효과를 함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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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미 초파리가 주방과 식탁에 날아다니는데 세균은 어쩌죠?

 

초파리 날파리 세균 문제, 건강에 괜찮을까?

세균은 눈으로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평소에는 모르고 지내다가, 식중독이나 전염병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갑자기 온갖 세균이 신경 쓰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날씨에 따라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초파리의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도 있고, 엄청 심각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초파리가 옮기는 세균 정도야 괜찮다는 주장과 식중독균과 각종 세균을 옮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나뉘는 건데요, 이것 때문에 다투시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식사를 하고 있는데 초파리가 음식 위에 앉거나, 음료에 초파리가 한 마리 빠졌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물론 모르고 그 음식을 섭취한 경우, 건강을 크게 위협한다거나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날파리가 번식하는 환경 자체가 각종 세균이 많은 곳을 옮겨 다니며 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는 필요한 것이죠.

 

그리고 어떤 날파리를 잡아서 눌러보면 피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것 역시 굉장히 찜찜합니다. 일반적인 초파리라면 당연히 사람을 물지 않지만 자체적으로 붉은색을 지니고 있는 경우도 있고, 종류에 따라 사람을 무는 흡혈 날파리도 있어요.

 

우리가 일일이 날파리의 종류를 다 알기는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 초파리가 보이기 시작했다면 무조건 빨리 잡아서 없애는 것이 정답입니다. 사람을 물지 않더라도 세균을 옮기고 번식력도 높기 때문에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초파리, 모기, 바퀴벌레 이 3종 세트는 집에서 절대 마주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보이는 즉시 무조건 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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