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앱을 사용하여 부수입을 올리기 위해 노력 중인 1인입니다. 앱테크는 결과적으로 다양한 어플을 사용해서 금액들을 한 번에 모아야 그나마 의미 있는 숫자까지 올라가더라고요.
실질적으로 한 달에 커피 한 잔 정도의 앱테크가 많은데요, 공짜 커피도 감사하지만 그걸 받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이 투자되면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련 없이 삭제하는 게 마음이 편합니다.
처음엔 포인트를 모으기 쉽다가 점차 정책이 바뀌면서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줄어드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도 시간과 노력 대비 계산해보고 빠르게 정리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하루종일 휴대폰 들여다느라 거북목도 생기고 눈도 침침해지니까요.
앱테크 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은 1년 동안 제가 모은 포인트들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오케이 캐쉬백 포인트 이렇게 모았어요.
우선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모은 포인트 내역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경우에는 오케이 캐쉬백 적립을 전략적으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모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1월과 2월의 적립포인트가 많은 이유는 이 때 오락 어플에서 게임적립으로 오케이 캐쉬백 포인트를 모았기 때문인데요, 그 이후로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게임 보상도 잘 찾아보시면 시도해 볼 만한 게 종종 보이더라고요.
제가 했던 게임인데 내용을 보시면 어떤식으로 적립이 되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오랜만에 게임참여적립을 방문해 보니, 보상이 높은 게임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조만간 다시 도전해 볼지도 모르겠어요.
이후로는 소소하게 포인트를 모았는데요, 1월부터 11월까지의 포인트를 직접 합산해보니 총 172,170원이 나오네요. 아마 12월 적립금까지 더하면 대략 18만 원 정도의 수익으로 예상이 됩니다.
역시 오케이 캐쉬백 포인트가 다른 앱테크들보다 훨씬 적립포인트가 크더라고요. 아래는 제가 사용한 방법들을 정리한 포스팅이고요. 혹시 커피나 시리얼 등 동서식품 제품을 구입하셨다면 상품 쿠폰 적립도 잊지마셔야 해요!
동서 맥심 커피 믹스, 동서 포스트 시리얼 OK 캐시백 적립 방법
오케이 캐쉬백을 모으고 계신다면 오락 어플과 시럽 어플은 필수로 사용하고 계실 텐데요, 여기에 돈 버는 키보드까지 활용해 주시면 더 좋습니다.
앱테크 수익 결산에서 입금까지 완료
제가 현재까지 하고 있는 앱테크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요. 현금화가 가능한 것과 물품 구입으로 사용하는 것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현금화가 가능한 포인트 어플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포인트 적립 어플 중 현금화가 가능한 것 먼저 간략히 소개해 드릴게요.
모니모, 오케이 캐쉬백, KB Pay, 애드픽, 캐시슬라이드, 토스
모니머니
모니모에서는 걷기와 기상 인증 그리고 출석체크로만 젤리를 모아 모니머니로 바꾸었고요, 삼성카드 어플에서도 캔디를 모아 모니머니로 교환해주었습니다. 모니머니는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한데요, 올해 총 82,536원의 모니머니를 모아 출금까지 완료하였습니다.
포인트리
포인트리 적립은 KB Pay 어플과 KB스타뱅킹을 통하여 적립하였습니다. 매일 루틴처럼 포인트리를 모으고 있어요. 금액이 커지면 바로 계좌로 내보내고 있습니다.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하는 걷기 어플인 만큼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캐시피드 어플과 같이 하시면 캐시를 더 빠르게 모으실 수 있습니다. 5만 원을 채워서 출금한 경험도 있고, 다 모을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종종 피자나 치킨으로 교환해 먹기도 하였답니다.
토스
토스도 워낙 많이 이용하시죠? 이게 기간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그동안 토스 어플로 이렇게 많이 모았더라고요. 물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
생필품 구입으로 사용하는 포인트
사실 현금을 가장 좋아하지만 앱테크 어플 중 현금화가 안 되거나 어려운 경우가 있어요. 대신 각종 쿠폰이나 물품으로 교환할 수가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필품을 포인트로 구입하는게 좋더라고요. 지출을 방어했다는 뿌듯함?
이 방법은 예전에 포스팅했던 내용이라 따로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포인트를 인출하기 어렵거나, 모이는 포인트가 워낙 소액이라면 자주 이용하는 한 가지 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해 보세요.
남들에겐 작은 숫자로 보일 수 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그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 포인트들을 모아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앱테크를 잘 활용하면 더 많은 부수입이 생기지 않을까요?
개미처럼 또 열심히 모아서 연말에 다시 정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부자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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