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다이어리 장만하셨나요? 다이어리 이렇게 써보세요.

현명하게 살아요

아나포 2023. 12. 23. 15:45

신년에는 달력과 함께 다이어리가 인기 상품인데요, 아직도 많은 분들이 다이어리를 쓰고 계십니다. 학창 시절에는 꼬박꼬박 썼던 거 같은데 언젠가부터는 휴대폰 어플을 더 활용하게 되더라고요.

종이 달력을 가끔씩 보기는 하는데, 휴대폰의 일정 캘린더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상하게 막상 집에 달력이 없으면 허전해요. 달력을 한 장씩 넘기면서 일 년을 훑어보는 맛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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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쁜 다이어리를 선물로 받기도 하고, 이벤트 증정품으로 다이어리를 획득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문제는 야심차게 새해부터는 다이어리를 작성해야겠다 다짐하고도 몇 개월을 못 채우고 빈종이가 가득하다는 거죠.

혹시 다이어리를 종이 재활용으로 버리면 누군가 주워서 내 개인적인 기록들을 다 들여다보는 건 아닌가 신경 쓰이기도 하네요. 다이어리를 이렇게 써보면 어떨까요?

신년 다이어리 활용 방법

신년이 되면 왠지 기분상 새 다이어리를 써야 새해가 시작된 기분이 더 와닿고, 새해에는 이렇게 살아야겠다 각오를 다지게 되더라고요. 연말부터는 내년 한 해 운세가 어떻게 되려나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요. 2024 토정비결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에 소개할게요.

다이어리는 무조건 새 걸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 안에 몇 년 지난 새 다이어리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요. 날짜를 무시하고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중요한 일정은 종이 달력에 표시하거나 휴대폰에 알람까지 설정해서 입력해 놓으면 되니까요.

스케줄 관리가 중요한 업무나 직장이 아니라면 보통 월별/주간/일간 스케줄이 꽉 들어차지 않잖아요. 괜히 빈칸 남기기 싫어서 별일 아닌 것도 적어 넣고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다이어리를 스케줄 관리용으로 사용하지 않을 거니까요.

스케줄은 휴대폰을 사용하시고, 종이 다이어리에는 이런 것들로 채워보세요.

이게 소소해 보이지만 볼 때마다 동기부여도 되고, 좋았던 기분도 다시 되살릴 수 있고, 은근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내가 이런 걸 좋아했었구나!

내가 이때 기분이 참 좋았었는데...

이건 다시 보니 별론데?

다이어리를 항상 절반도 못 쓰고 버린다거나,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시겠다면 이렇게 응용해서 작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운세를 맹신하는 편은 아니지만, 재미 삼아 한 번씩 확인은 해보고 싶은 심리가 있어요. 그래서 진지하게 어딜 찾아다니거나 하지는 않고요, 가끔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가볍게 확인만 합니다.

현재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어플들 중에서 가끔 무료 운세 서비스가 있더라고요. 저는 이걸로 확인했어요.

우리WON뱅킹에서 생활혜택에 보시면 생활편의/금융이 보이고요, 거기에 운세/심리 코너가 있어요. 운세는 안 좋게 나오면 흘려 넘기시되 주의하시고, 좋게 나오면 기분 좋게 믿는 건 다들 같은 마음이시죠?

사실 올 한 해 대박이라는 결과가 나왔어도 특별한 일은 없더라고요. 그래도 좋은 내용이 많으면 한 해를 보다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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