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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목소리 좋아하세요? 목소리가 허스키하다?

아나포 2024. 3. 21. 13:58

허스키한 목소리는 특색이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이 될 수 있어요. "그 목소리 허스키한 사람 있잖아!" 하면 바로 딱 떠오르거든요.

 

이상형이 목소리가 허스키한 사람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특히 가수들은 허스키 목소리가 매력적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역시 그중 최고는 임재범 님 맞죠?

 

원래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아니었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러 목소리를 허스키하게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하시죠?

 

 

허스키한 목소리의 특징과 매력은?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목소리가 굵다, 예쁘다, 낮다 등으로 표현을 하는데요, 특히 거칠고 쉰 듯한 목소리를 허스키하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특유의 거친 목소리 때문에 종종 감기에 걸렸냐며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본인은 이렇게 허스키한 목소리를 컴플렉스라고 말하기도 해요.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부러운 목소리이기도 하고요.

 

사람들은 왜 허스키한 목소리를 매력적이라고 느낄까?

 

이건 당연히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맑고 깨끗한 음성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목소리는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기도 하고, 어떤 경우엔 목소리 때문에 깬다고 말하기도 하죠.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분들을 살펴보면 본인의 이미지와 굉장히 잘 맞는 경우가 많은데요, 좀 거칠고 터프한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 같아요. 특히 이런 분들이 노래를 한다? 무언가 감정적으로 더 와닿으면서 더 애절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렇게 허스키한 목소리는 남자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요, 여자 연예인 분들 중에서도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분들이 있어요. 저는 대표적으로 가수 한혜진 님이 떠오르네요.

 

여자분들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섹시한 목소리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여기에 카리스마있는 눈빛까지 더해지면 굉장한 매력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이미지 너무 부럽지 않나요?

 

허스키한 여자 목소리
목소리가 왠지 허스키할 것 같은 이미지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바뀌었다?

타고난 목소리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뀌기도 하는데요, 특히 사춘기 변성기 때 목소리가 바뀌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목소리로 바뀌면 참 좋을 텐데 선택할 수 없어서 아쉬워요.

 

 

소리를 많이 질러서 목소리가 허스키해졌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우리가 노래방에서 고음의 노래를 무리하게 많이 부르면 쉰 목소리가 나면서 목이 아프잖아요. 마찬가지로 성대에 무리가 가면 이렇게 목소리가 허스키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성대가 회복이 되면서 본래의 목소리로 돌아오는게 정상이고요. 반면 목소리가 계속 회복되지 않고, 목이 불편하다면 목 상태를 검사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목소리가 굵어지고 쉰 목소리가 나는데 오히려 좋다? 일부러 자신의 목소리를 허스키하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더라고요. 타고난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든다거나, 노래를 부를 때 더 멋진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를 바꾸려고 하는 것이죠.

 

허스키한 목소리의 매력과 목소리가 허스키하게 바뀐 이유
매력있는 허스키 보이스

 

목소리를 긁는다고 표현을 하는데요, 목에 힘을 주어 음을 굵고 힘있게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소리를 따라해보면 확실히 목에 무리가 되더라고요.

 

 

가수분들 중에서도 일부러 목소리를 허스키하게 만들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예전 초창기 앨범과 비교하면 달라진 목소리가 확연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본인이 원하는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저는 개인적으로 허스키한 목소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간혹 어울리지 않게 목소리를 허스키하게 내거나, 듣기 불편할 정도로 허스키한 목소리도 있어요. 일부러 의도한 게 아니라면 본인에게는 굉장한 콤플렉스일 수고 어떤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외모 지적처럼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대해 지적하는 것도 삼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