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게 살아요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면?

아나포 2024. 2. 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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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만나는 사람들 중 어떤 사람은 괜히 호감으로 느껴지고, 또 어떤 사람은 볼수록 비호감이라 거리를 두고 싶어 집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른 사람에게 비호감보다는 호감이고 싶을 텐데요, 여기서 호감은 정확히 어떤 뜻일까요?

 

호감이란 한자로 풀이하면 좋아할 호와 느낄 감이 합쳐진 단어로 좋게 느낀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 호감은 단순히 이성에게만 필요한 감정일까요? 생각해보면 같은 동성끼리도 "저 언니는 진짜 호감이다", "저 연예인은 이상하게 호감이야" 이렇게 두루 사용하는 단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감을 주는 사람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

대개는 이성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고 싶어 하는데요, 사실 호감은 연애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 크게 작용합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호감형 인간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 사람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호감을 주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적이나 경쟁 상대보다는 친해지고 싶고 가까이하고 싶은 사람으로 인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괜히 친해지고 싶고, 저 사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도 왠지 호감으로 느껴지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이유없이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결국 내가 그 사람을 호감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라면 연애도 쉽고, 일도 잘 풀리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호감형 연예인들이 더 인기가 많고 유명한 것처럼, 호감형 인간은 어디서나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꼈는지 생각해보면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도 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호감으로 보이는 방법입니다.

 

우선 가장 기본은 깔끔한 외모인데요, 무조건 얼굴이 중요하다! 이런 뜻이 절대 아니고요, 청결하고 단정한 외모가 가장 우선이라는 뜻입니다.

 

진짜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은 첫인상에서는 호감을 줄 수 있지만 지저분하고 불결한 모습을 보이면 호감이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보기만 해도 설레던 훈남이 어느 날 보니 손톱이 엄청 긴데 그걸 깎지 않은 모습을 보고 마음이 순식간에 짜게 식어버리더라고요.

 

자신의 외모가 그렇게 눈에 띄는 외모가 아니더라도 항상 깨끗하고 단정하게 다니는 것 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모모 씨는 항상 깔끔하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것 같아!" 이건 호감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표현이죠? 그렇기 때문에 호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청결 관리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는 방법
나는 호감일까? 비호감일까?

 

다음은 다정한 말투인데요, 저 사람이 분명 호감이었는데 입만 열었다하면 깨는 사람도 있습니다. 험한 말과 저속한 말들을 내뱉는다면 역시 그 호감을 계속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저 사람은 말을 참 예쁘게 해서 좋아! 어쩜 저렇게 말을 예쁘게 하지?

 

목소리가 예뻐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다정한 말투에서 호감이 급상승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예의와 예절이 몸에 배어 있다면 어르신들에게도 호감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요. 이러면 완전 상견례 프리패스지요!

 

 

가장 쉬운 방법은 상대방 칭찬하기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는 특급 비법은 상대방을 칭찬하기입니다. 누군가 나를 칭찬한다? 그럼 나도 그 사람에 대해 좋게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아주 단순하지만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상대방에 대해 칭찬을 한다는 것은 내가 상대방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고,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고백이 어렵다면 먼저 칭찬을 하며 다가가보세요.

 

스타일이 달라졌네? 훨씬 잘 어울린다.

이거 난 되게 어렵던데, 어떻게 그렇게 잘해? 진짜 대단하다!

 

칭찬을 받은 사람은 자신에 대한 좋은 평가를 듣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나에게 칭찬을 한 사람에게 호의적인 감정을 갖게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칭찬이 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가령 너무 성급하게 과도한 칭찬을 하면 오히려 거리를 두고 싶어지거든요.

 

이 사람이 나한테 왜이러지?

 

상황에 맞지 않는 칭찬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고요. 오늘따라 옷을 잘 못 입고 나와서 신경 쓰이는데 누가 오늘 옷 멋지다고 칭찬하면 당연히 이런 반응이겠죠.

 

누굴 지금 놀리나?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면 깔끔한 자기 관리와 예의 바른 말투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자연스러운 칭찬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만 잘 유지하셔도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잘 웃는 것 또한 호감의 비결인데요, 혹시 이성에게 호감을 얻고 싶다면 눈이 마주칠 때마다 웃어보세요. 정말 둔한 사람이 아니라면 나를 보고 자꾸 웃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왜 자꾸 나를 보고 웃는 거야?

혹시 나에게도 그것이 묻은 건가?

 

잘생김?

아, 그냥 김이구나;;

이건 사실 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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