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생수 대신 끓인 보리차를 마시는 집들이 많았어요. 어떤 차를 마시느냐에 따라 성분과 효능도 달라서 각종 차 종류가 유행하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로 현미녹차도 구수하니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차는 일반적으로 습관처럼 마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물과 커피 외에는 차를 즐기지 않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하지만 일부러라도 차를 마시는 습관을 가지면 좋은 점이 많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피부와 다이어트를 위해 차를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차를 마시는 인구가 정말 많은데요, 왜 차를 마시는지 이유를 설명해 드릴게요.
차를 즐겨 마시는 이유
솔직히 저도 커피를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라 차보다는 커피를 훨씬 좋아합니다. 그래도 일 년에 몇 번씩은 이제부터 차를 즐겨마셔야겠다고 결심하는 순간이 있는데요, 피부에 트러블이 심해졌거나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차를 찾게 되네요.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차를 시원하게 마셔도 좋습니다. 물대신 연하게 차를 우린 물을 수시로 마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참고로 제 친구는 우엉차 다이어트를 시작했고요, 결과적으로 야식과 맥주를 못 끊어서 다이어트에 실패했습니다.
차를 도대체 무슨 맛으로 마셔???
이렇게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차마다 향과 맛이 다 달라요. 어떤 건 은은한 꽃향기가 나고, 어떤 차는 씁쓸한 맛이 매력이기도 합니다. 워낙 종류가 많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맞는 차를 찾아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예쁜 잔에 홍차를 마시면 좀 우아한 느낌이랄까? 투명 유리잔에 블랙 체리티를 마시는 것도 체리향이 확 퍼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차를 마시는 이유를 정리해 보면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수분 섭취
- 노폐물 배출
- 다이어트 효과
- 기분 전환
- 피부 트러블 완화
- 건강에 도움 되는 성분 함유 (당뇨 예방, 항산화 효과 등)
- 느끼한 음식을 먹었을 때
차를 마시는 습관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일단 차를 마시면서 물을 마시는 양이 증가하기 때문에 체내의 노폐물도 배출하고 피부가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를 즐겨마셨더니 피부가 촉촉해지고 좋아지더라는 후기를 본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수분 섭취가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되더라고요. 무조건 차를 마셔서 피부가 좋아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간접적으로 도움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차를 마시는 분들도 수분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화장실도 자주 가고 그만큼 더 움직이게 되니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에 물을 정말 안 마시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물대신 차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맹물보다는 마시기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신 이뇨작용이 있는 차 성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을 목적으로 무슨 차가 어디에 좋다더라 하며 약처럼 맹신하며 드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정 성분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차를 꾸준하게 마시는 것은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대신 나의 건강 상태와 맞는 차인지 성분을 확인하고 너무 과하지 않게 드시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카페인에 예민한 분들은 차를 마시고 과민 반응이 오기도 하거든요.
기름진 음식을 드시고 나서 탄산음료 대신 차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습관인데요, 느끼한 게 싹 사라지고 입이 개운해져서 좋더라고요. 명상을 하거나 생각할 일이 많을 때, 커피 타임 대신 티타임을 추천합니다!
요즘엔 이걸 즐겨 마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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