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다이어트 따라 하기
- 연예인 다이어트 보조제
- 다이어트 방법
- 개 말라/뼈말라 되는 법
- 씹뱉/먹토/프로아나/나비 약 효과
연예인 다이어트 무작정 따라 하기
말라도 너무 마른 연예인들은 자신의 몸매를 뽐내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그들은 하루에 방울토마토 4개로 버티거나 물로만 며칠을 버티기도 한다.
이런 방법은 연예인의 직업 특성상 주로 중요한 화보 촬영이나 급하게 단기간 살을 빼야 할 경우 빠른 효과를 위해 이루어진다. 우리가 화면을 통해 보는 연예인의 모습은 실제보다 훨씬 크게 보이기에 외모로 평가받는 연예인의 삶에 다이어트는 필수가 아닐 수 없을 터.
연예인 다이어트 전후 사진만큼 자극이 되는 건 없다. 다이어트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다.
살만 빠지면 나도 저 연예인처럼 예뻐질 수 있겠지!
비싼 연예인 다이어트 보조제 가격만큼 효과도?
연예인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조금 먹고 운동을 많이 한다고 해도 방법이 정말 그것뿐일까?
다이어트는 아무리 노력해도 분명 한계가 있는데 연예인들은 너무 쉽게 살을 빼고 나타나는데 분명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런 의심으로 실제로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며 다이어트 보조제가 입소문을 타고 번지고 있다.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다이어트 보조제만 먹으면 쉽게 살을 뺄 수 있다고 광고하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과연 효과도 그럴까?
비싼 다이어트 보조제로 큰 기대를 했지만 효과를 못 봤다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보조제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말 그대로 보조적인 역할만 할 뿐이다. 따라서 평소대로 식사하고 운동량이 많지 않다면 큰 기대는 금물이다.
외모지상주의 연예인 다이어트
학창 시절 가장 영향을 받는 대상은 또래 친구들과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일 것이다.
연예인들의 화장법, 착용하는 아이템, 사용하는 말투 등 하나하나가 동경의 대상으로서 모방으로 이어진다.
특히 케이팝의 중심 아이돌들은 혹독한 트레이닝 과정과 소속사의 철저한 몸매 관리로 유명하다.
매일 몸무게 숫자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데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큰 문제점이다.
한편 최근 한 소속사에서는 관리 차원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핑계로 연습생들에게 속옷만 입은 상태로 사진 촬영을 요구하여 큰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개 말라 / 뼈말라 / 뼈 마름 / 씹뱉 / 먹토
자연스럽게 마른 아이돌처럼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개 말라에 이어 뼈말라까지 오게 되었다.
개말라 인간이 되고 싶은 건 마른 몸매에 대한 욕망이었다면 뼈말라는 말 그대로 뼈만 남은 앙상한 몸을 뜻하는데 이렇게까지 극도로 마른 몸에 대한 집착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음식은 먹고 싶은데 살이 찌는 건 싫다 보니 씹고 뱉기 일명 씹뱉을 반복하며 살을 빼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먹고 나면 토를 해서라도 음식이 내 몸에 들어오는 걸 거부하는 먹토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런 유행은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뼈 마름이 되려면 얼마나 굶어야 하는지 방법을 구하고 30kg대의 몸무게를 원한다는 글도 쉽게 볼 수 있다. 이것도 모자라 함께 개 말라 뼈 말라가 되기 위한 파트너를 모집하기도 한다.
이런 방법 외에도 식욕억제제를 사용하여 살을 빼려는 위험한 시도도 번지고 있다. 마약류에 해당하는 일명 나비 약은 의사의 처방으로 다이어트에 단기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쉽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런 향정신성의약품을 SNS를 통해 불법 구매에 나서기도 한다. 의사의 처방 없이 의약품을 오남용 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고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우울증이나 조울증이 생기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프로아나(PRO-ANA) 거식증을 동경하는 현상
음식을 극단적으로 거부하고 거식증에 걸린 사람들의 사연은 주변을 안타깝게 한다. 거식증처럼 음식 자체를 아예 거부하다 보면 섭식장애로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다.
2010년도엔 거식증을 앓던 모델의 죽음이 알려지며 사회적인 논란이 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2015년에 프랑스에서는 마른 모델 퇴출법이 통과되며 패션업계의 반발을 사기도 하였다.
할리우드 스타들 중에는 과거 너무 마른 몸에 대한 지적과 비난을 받으며 거식증 의혹에 휩싸인 스타들도 많았다. 이들이 비난받은 이유는 대중들에게 마른 몸에 대한 비정상적인 동경과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나라도 건강이 염려스러울 만큼 너무 마른 아이돌과 연예인들이 각종 매스컴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그냥 넘겨서는 안 될 문제가 된 것이다.
날씬한 몸매에 대한 집착은 개인의 미적 욕망을 넘어 건강을 해치고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문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과도한 다이어트에 대해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건 사회적으로 한 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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