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차정원은 자신을 버린 친엄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주영채라는 이름으로 건향가의 며느리가 되면서 드라마 친밀한 리플리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한혜라는 차수아를 늘 그리며 애타게 찾고 있었는데 딸에게 복수를 당한다는게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분명히 딸에 대한 진심을 여러번 밝혔음에도 차정원은 그저 자신과 아빠를 버리고 떠났다는 기억때문에 진실을 왜곡하려 합니다.
게다가 미향 엄마까지 거들면서 가짜 영채의 복수를 부추기는 느낌인데요, 이 드라마에서 과연 제정신인 사람이 누군지 모르겠더라고요. 특히 딸에 대한 모성이 가득한 착하고 안타까운 엄마인줄 알았던 한영순의 실체가 드러날수록 배신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한영순과 윤비서가 간직한 둘 만의 비밀은 뭘까?
윤비서는 한혜라가 지시하는대로 움직이는 비서인줄로만 알았는데 언니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둘사이가 특별한 깊은 관계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언가에 대해 잊었냐고 묻는 윤비서에게 한혜라 부회장은 언성을 높이며 그건 망상이라고 없던 사실로 만들려고 했죠.
친밀한 리플리 진태석 비서와 한혜라 비서, 공난숙 비서는 결국 배신?
드라마에 등장하는 비서들은 늘 충성을 다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곁에서 궂은 일은 모두 도맡아 하면서도 실수 한 번에 폭언을 듣기도 하고, 왜 저런 취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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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절대 입 밖으로 꺼내어서는 안 되는 아주 위험한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는 뜻이 될텐데요, 대부분 진세운의 친모와 관련한 비밀이 아닐까 예상을 하더라고요.
한혜라에게 사랑 이상의 집착을 하는 진태석이 진세운의 엄마를 처리한 것이 아니라, 한영순이 재벌집에 들어가기 위해 비서와 어떤 일을 벌였다면? 진세운의 엄마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고 병원에서 계속 누워있게 된 사건이 한혜라의 욕심때문이었다면 오히려 친딸인 차수아의 복수를 응원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은 가짜 영채를 두고 아무리 그래도 친엄마한테 저렇게 복수를 하는게 맞냐며 짭영채를 욕하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한혜라가 진태석 때문에 친딸을 찾지 못하는 비련한 엄마가 아니라, 자신의 욕심을 위해 진세운의 친모를 그렇게 만든 인물이라면 더이상 불쌍하게 여길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 또 새로운 내용이 등장해서 혼란스러운데요, 진태석 회장이 뺑소니 사고를 언급하면서 한혜라가 꾸민 일이라고 의심하는 장면이 있었죠. 이렇게 보면 차정원과 주영채만 가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한혜라 역시 가짜로 만들어진 인생을 살고 있었다는게 소름입니다. 거짓말도 유전이 되는 걸까요?
내용과는 별개로 한혜라 부회장이 입고 나오는 옷들이 너무 예뻐서 눈여겨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친밀한 리플리 한혜라 원피스가 그렇게 인기라면서요?
등장 인물 중에 그나마 주하늘이 가장 정상적인 사람이 아닐까 싶지만, 차정원을 돕기 위해 결국 가짜놀이에 동참을 하게 되고 말았죠. 아무리 첫사랑이라지만 가짜 이름으로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는데도 마음이 애틋하고 지키고 싶어한다는게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드라마 후반부에 가면 진세운 엄마가 갑자기 눈을 번쩍 뜨고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해 진실을 밝히면서 한혜라의 감춰진 비밀이 드러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자신의 욕망과 이득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속이면서 과연 모든 진실이 드러났을 때 누가 누구를 벌하고 욕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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