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지만 어른보다 호소력 짙은 트로트 천재 황민호 군을 소개합니다.
황민호 군은 일단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작은 체구에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노래를 부를 때는 누구보다 큰 거인처럼 노래를 하는데요, 미스터 트롯 2를 시청한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황민호 군의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었어요.
이제부터 작지만 강한 황민호 군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치명적인 귀여움에 빠질 준비 하세요!
황민호 군은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황민호 군을 알게 된 건 보이스킹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였어요. 그때만 해도 지금보다 어렸기 때문에 당연히 더 작았고 형을 따라 춤을 추는 끼 넘치는 아이 정도로만 알고 있었죠.
이 때도 사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당차고 씩씩하게 무대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 깜찍했거든요.
황민호 군은 리틀 싸이로 유명했던 황민우 군의 동생으로 방송에 등장하자마자 주목을 받았어요. 형의 춤실력은 이미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었고요, 거기에 동생까지 합세하여 춤을 추는데 형제간의 케미 자체가 남달랐거든요.
이번 미스터 트롯 2에서도 형제가 나란히 경연에 도전하면서 시작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둘이 얼마나 우애가 깊은지 한 명이 올하트를 받으면 대기실에서 다른 한 명이 그 모습을 보고 펑펑 울었어요.
그런 모습을 보며 연예인 마스터들을 비롯하여 시청자들도 크게 감동을 받았는데요, 다들 아실 거예요. 형제들끼리는 자라면서 가장 많이 싸우고 사이가 안 좋은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 형제는 정말 남다르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게 보이더라고요.
형인 황민우 군과의 나이차이는 무려 8살 차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 황민호 군은 형아바라기인가 봅니다.
아이들은 얼굴만 봐도 어떤 성향인지 표정에서 다 드러나잖아요. 개구쟁이 장난꾸러기 모습이 가득해 보이는데요, 이렇게 귀엽기만 한 황민호 군의 반전은 노래실력에 있어요.
당연히 형인 황민우 군의 영향을 받아 무척 어릴 때부터 형을 보고 춤을 따라 추었고 요, 그 끼와 재능이 고스란히 이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춤을 추는 퍼포먼스는 다들 '형제가 둘 다 어쩜 저렇게 춤을 잘 추냐'라고 감탄하게 됩니다.
이런 끼와 재능은 당연히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것이겠죠?
부모님이 형제가 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흐뭇하실까요. 저도 따라서 흐뭇합니다.
제가 최근에 깜짝 놀란 건 황민호 군이 더 트롯쇼에서 열창을 하고 있는 거예요. (더 트롯쇼는 인기 트로트 가수 김희재 님이 MC로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미스터 트롯 2에서도 감성 어린 노래로 어른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감성거인이라는 별명도 생기게 되었고요.
얼마큼 정성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겠죠? 감정을 잡고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연습만으로는 안 될 것 같은데요, 그런 면에서 황민호 군은 타고난 천재가 아닌가 싶어요.
트로트계에 자랑스러운 보배가 나타난 것이지요.
특히 몇 년 사이에 실력이 이렇게 훌쩍 늘어다는 것 자체가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아버지께 노래를 배웠다고 했는데 예선에서부터 '님이여'라는 어려운 곡으로 도전하면서 다들 선곡 때문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예선전에서 당당히 '선'이라는 자리에 올라서게 되었답니다.
이번 미스터 트롯 2에 참가하면서 다른 출연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매 회마다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는데요, 다른 분들에게 가장 두려운 상대가 바로 황민호 군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귀엽고 장난기 넘치는 어린이에서 무대만 올라가면 감성이 폭발하는 거인으로 변신하기 때문이죠. 경쟁 상대이지만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 인기 트로트 가수 진해성 님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도 그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나요?
노래할 때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소리 자체가 얼마나 우렁차게 부르는지 그저 감탄의 연속인데요,
여기에 경험이 더해지면 정말 큰 가수로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황민우 군과 황민호 군이 함께 훌륭한 가수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해도 든든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형제 같은 깊은 우애가 변치 말고 서로 힘이 되어주면서 힘든 연예계 생활을 함께해 나가길 바라겠어요.
역시 형제라 그런지 모습도 참 많이 닮았네요. 항상 응원해 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원군이 가장 가까운 가족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다행입니다.
두 형제가 만들어가는 트로트의 미래를 계속 지켜봐 주세요!
형제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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