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따뜻한 국물 요리의 계절이 돌아왔는데요, 사실 어떤 분들은 사계절 무조건 끼니마다 국물이 있어야 하는 분도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국물 없이는 식사를 안 하셨어요.
우리나라에는 정말 다양한 국물 요리가 있지만, 결국 맛있는 국물 요리의 핵심은 어떤 재료로 밑국물을 내느냐에 따라 달라지더라고요. 그 비결을 알고 나니 이제는 맹물으로만 국을 끓일 수가 없게 되었네요.
국물 맛을 좌우하는 국물 내기를 보다 쉽고 맛있게 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자연 국물 내기와 각종 육수 활용하기
예전에는 무조건 기본적으로 커다란 냄비에 기본재료와 물을 넣고 팔팔 끓이면서 요리를 시작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어떤 국을 끓일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 국물을 낼 때 들어가는 재료는 비슷비슷하더라고요.
자연 국물 내기 재료
- 다시마
- 파뿌리
- 양파 껍질
- 북어대가리
- 무
- 국물용 멸치
밑 국물이 시원하게 잘 우러나야 어떤 국을 끓이더라도 감칠맛이 살아나면서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집마다 방식이 다르기도 해요. 어머님들마다 이건 꼭 넣어야 된다 하는 본인만의 레시피가 따로 있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에는 육수를 직접 내기보다는 간편한 게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육수를 활용해 맛있는 국물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육수 종류와 활용법
고기 국물이 필요할 땐 이제 사골곰탕과 같은 시판 육수를 사용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이거 하나면 힘들게 고기나 뼈를 삶지 않아도 되니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팩에 포장된 육수 외에도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전 육수, 코인 육수가 정말 인기잖아요. 티백으로 육수를 우려낸 다음 건져내는 제품도 있고, 육수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기본 재료를 가루 형태로 갈아서 천연 조미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동전 육수를 사용하면 좋은 점은 재료는 천연 재료지만 사용하기 편하게 가공이 되어 보관이 쉽고,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직접 재료들을 끓여서 국물을 우려낼 때는 솔직히 건져낼 때 음쓰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이런 육수들은 여러 요리에 활용이 가능해서 국을 끓일 때뿐만 아니라, 어느 요리에도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찌개 종류나 볶음 요리, 계란찜에 넣어도 맛이 훨씬 좋아지더라고요.
동전육수로 요리할 때 이건 주의하세요!
동전 육수처럼 하나씩 넣어서 사용하는 타입은 양 조절이 중요한데요, 맛을 보면서 하나씩 추가하시는 게 좋아요. 기본적으로 짠맛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무심코 여러 개를 넣었다가 생각보다 맛이 세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요즘에는 대부분 동전 육수가 개별 포장이 되어 보관하기 더 간편해졌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잘 밀봉하고 최대한 빨리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전 육수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재료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제품에 따라 재료가 일부 달라서 국물 맛 또한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동전 육수만 믿고 요리를 했다가 실패한 경험도 있어서 양 조절이나 맛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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