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속이 답답한 관계로 식후 시원하게 톡 쏘는 탄산이 땡길 때가 많습니다. 탄산음료는 몸에 안 좋다고 하니까 줄여볼 겸 콤부차로 갈아타볼까 했지만 탄산이 금방 다 날아가는 느낌이라 아쉬워요.
가루형 콤부차 스틱을 물에 섞을 때 기포가 순식간에 확 올라오면서 금세 날아가 버리니까 역시 개운한 느낌은 탄산 음료를 따라올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탄산수나 탄산 음료는 아무래도 강력하게 톡 쏘는 그 맛 때문에 마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탄산수 부작용을 알고 나니 또 주의를 해야겠더라고요. 대신 저는 이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스파클링 와인이 생각나는 화이트 콤부차
탄산음료대신 한동안은 탄산수를 마셔보았으나, 단 맛이 빠진만큼 아주 즐겨 찾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단 맛이 없어서 오히려 탄산수가 더 좋다는 분들도 있으니까 이건 취향 차이일 것 같아요.
그런데 탄산음료나 탄산수를 자주 마시면 안 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강한 탄산이 위와 식도에 자극을 주고 위가 안 좋은 분들에게는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하네요.
사실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를 먹고나서 탄산음료를 마시는 이유는 시원하게 트림을 하면서 소화가 다 된 것만 같은 개운한 착각도 한 몫하지 않나 싶어요. 혈당을 올리는 탄산음료와 강한 탄산의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역시 콤부차가 대안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탄산과 발효 성분의 두가지 모두가 만족스러운 이걸로 정착했어요.
나랑드 사이다는 가끔 마셔봤는데, 화이트 콤부차는 또 뭘까? 호기심에 이리저리 살펴보니 홍차콤부식초 성분에 제가 요즘 빠져있는 제로칼로리더라고요. 그럼 안 마셔볼 수가 없겠죠?
일반 가루형 콤부차보다 청량감이 훨씬 강하면서 다른 제로 음료보다 너무 과한 단 맛이 아니어서 저는 딱 좋았습니다. 특히 이걸 딱 마셔보면 자연스럽게 스파클링 와인을 한 모금 마신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백포도과즙으로 맛을 냈기 때문인데요, 모든 탄산음료를 거부하시는 저희 엄마도 이건 합격을 주셨어요. 어느새 1일 1 페트를 하고 계시더라는..
이미 맛과 시원한 탄산 때문에 합격인데 여기에다 나린진 성분까지 포함이 되어있더라고요. 자몽의 하얀 속껍질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었는데 추가로 더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나린진은 혈당조절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체지방 감량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역시 이걸 안 마실 이유가 없겠는데요?
탄산음료 대신 다른 걸 마셔보고 싶거나 색다른 콤부차를 찾고 계신다면 조용히 추천드려 봅니다. 저녁에 간식이 생각날 때 이걸 마시니까 배가 든든해서 다른걸 더 이상 못 먹는 효과도 있네요. 0칼로리 만세입니다!
탄산수를 정말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현명하게 살아요 > 할인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풍기 vs 서큘레이터 비슷하지만 달라요 (0) | 2024.06.15 |
---|---|
초간편 센서등 달기도 쉽고, 밤에 화장실 갈 때도 편해요! (0) | 2024.06.13 |
디저트로 도넛 어때요? 식사 후에도 빵 생각이 나는 이유 (0) | 2024.05.30 |
새우표김? 새우표 완도김 바삭바삭 맛있어요! (0) | 2024.05.24 |
닭가슴살을 맛있게 닭가슴살 볶음밥, 김치 볶음밥으로! (0) | 202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