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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취미와 부모님 취미 추천해요!

아나포 2024. 4. 16. 16:39

먹고살기 바빠서 취미 생활을 할 여유가 없었다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인 50대부터는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중년 우울증을 예방하고 건강을 위해 취미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실 50대 취미 따로, 60대 취미 따로 이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요, 요즘에는 정말 나이는 숫자일 뿐이기 때문에 다양한 취미 활동이 가능하십니다.

 

이제 와서 관심 있는 것도 없는데 무슨 취미 생활을 할까? 중년 이후로 적적하신 부모님을 위해 자식들이 나서서 부모님 취미를 찾아드리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내 인생을 찾아주는 중년 취미

그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신 만큼 이제는 취미와 함께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사실 중년이라고 하기엔 요즘 50대와 60대는 너무 젊으시죠. 그래도 편의상 50대 이후로 많이 하시는 취미를 중년 취미라고 표현해 볼게요.

 

누구나 어린 시절 좋아했던 것이 있고 그동안 바빠서 잊고 살았던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걸 하나둘씩 취미로 꺼내보세요. 중년 취미로 그림과 악기가 가장 인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림을 배우고 싶었는데... 악기 연주가 꿈이었는데...

글쓰기를 좋아하는 분들 중에 60대에 블로그를 시작하신 분들도 많아요!

 

중년 취미 활동 시작해보세요, 부모님 취미도 추천해요!
무엇이든 시작하기 좋은 중년 취미

 

이렇게 가슴속에 남아있는 아쉬움을 꺼내서 열정을 다시 되살려 보세요. 가까운 문화 센터를 방문하셔도 좋고, 기본적인 재료만 구입해서 독학으로 시작하실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그림을 처음 배우신 분이 있는데 재미에 아주 푹 빠져 계시더라고요. 평생 그림을 그려본 적도 없다는 분이 뒤늦게 소질을 깨우치시기도 해요.

 

드럼이나 장구는 어떠세요? 60대 이후로 드럼을 배우셔서 멋지게 연주하시는 분도 봤고, 이 분은 강력하게 중년 취미로 드럼을 추천하시더라고요. 트로트 가수 박서진 님처럼 장구를 신명 나게 두드리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났어요.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팍팍 풀려서 인기가 좋은 취미입니다.

 

무엇이라도 조그마한 관심이라도 생기는 분야가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요즘에는 취미를 처음 시작하실 때 구청이나 문화 센터 등을 방문하셔서 배우실 수도 있고 인터넷으로 취미생활 용품을 주문하기도 간편합니다.

 

부모님 취미는 이렇게 추천드려요!

부모님 세대에서는 취미 생활을 시간 낭비, 돈 낭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런 거 배우려면 돈이 많이 든다더라, 그거 아무나 못 한다더라 이렇게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자녀분들이 먼저 슬쩍 취미용품을 선물해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부모님이 평소에 어떤 분야에 관심을 보이셨는지 기억하고 계신가요? 직접 여쭤보고 배워보고 싶어 하시는걸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는 것도 굉장한 효도가 될 수 있고요, 아니면 취미를 추천해 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 부모님들이 본인의 취미를 모르신다고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일단 실내에서 가볍게 하실 수 있는 취미로는 바둑, 장기, 캘리그래피, 컬러링북, 그림, 십자수, 퍼즐, 관상용 어항, 분재나 다육이 키우기, 서예 등이 있고요, 중년 취미 악기로는 칼림바, 단소, 하모니카 등이 인기입니다.

 

취미 생활을 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활동적인 취미를 찾으시는 분들은 수영, 스포츠 댄스, 실내 골프 등도 좋고요, 낚시나 등산, 캠핑도 좋은 중년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캘라그라피의 경우 손글씨 연습에 재미를 느끼셔서 캘리그래피용 펜을 선물해 드렸더니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살짝 추천드려 볼게요.

 

트로트 가사를 외워서 손글씨로 멋지게 작품으로 만들어 내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노래교실이 인기 있는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노래교실이 인기있는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우리 부모님 세대의 인기 1순위 취미는 노래교실과 트로트 배우기인데요, 처음엔 꽤 낯선 장면으로 다가오더라고요. 굳이 노래를 한 소절씩 저렇게 끊어가며 배워야 하나? 젊은 사람들이라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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