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dSense 도움말 커뮤니티에 질문하기
애드센스 사이트 승인에 관한 도움을 받기 위한 여러 가지 경로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이미 합격하신 분들의 경험담과 실질적인 조언들은 글 작성의 기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사이트 내의 포럼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블로그 초보가 하기 쉬운 실수나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한 문의에 전문적인 답변으로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늘어난 '사이트가 다운되거나 사용할 수 없음'에 대한 해결책은 안타깝게도 아직 명확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그 근거로 사이트 다운에 관한 문의가 급증한 것과 현재 반려되는 부분은 연달아 같은 사유로 거절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구글의 기준에 맞는 글 작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미 작성한 글의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중에 제대로 작성된 글에 대하여 판단하기엔 스스로도 불충분한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왜 사이트 다운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지 않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 커뮤니티의 답변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이트 승인에 관한 답변
커뮤니티에 질문하고 커뮤니티 전문가의 답변 듣기
Google AdSense 커뮤니티는 구글 지원팀에서 직접적인 확인과 지원이 이루어지는 곳이 아닙니다. 커뮤니티 특성상 다양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커뮤니티 전문가의 답변을 토대로 도움을 받게 됩니다.
반복적인 사이트 다운으로 거절되는 사유에 대한 답변은?
기본적인 사이트 다운에 대한 답변은 해외 서버 차단이나 로봇 차단 등에 안내였지만 최근 들어 급증한 티스토리 이용자들의 문의로 다음과 같은 답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최근 들어 같은 내용의 이슈가 많이 늘어났고 확인 중이나 특별히 확인된 내용은 없다.
- 티스토리에서 전반적으로 일부 계정에 영향을 주는 무언가가 있기는 하나 어떤 조치에 대한 내용은 나온 것이 없다.
- 크롤러 방문 시 일시적인 문제였을 수도 있으니 시간을 두고 재검토를 요청해보아라.
확인이 되면 다시 안내하겠다는 답변 이외에 더 이상의 추가 답변은 없는 상황입니다.
지속되는 크롤러 방문 오류
크롤러 방문시 일시적인 오류의 문제였을까?
한동안 구글 서치 콘솔의 색인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늘어난 오류 탓에 크롤러 방문 또한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과 애드센스와의 연관성에 관해서는 '동일선상에 놓고 생각하지 말아라'라는 의견과 '연관이 있으니 오류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라는 두 가지 견해가 있었습니다.
실험적으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 연예인 사진 위주의 가치 있는 콘텐츠가 없는 사이트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제출하여 보았습니다. 애드센스 측의 반려 메일은 가치 있는 인벤토리 없음이 아닌 사이트 다운으로 발송되었습니다. 가치의 여부에 대해 판단하기 전에 블로그에 대한 문제가 먼저 발견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이트 다운은 일시적인 문제 혹은 부적절한 답변
사이트 다운에 대한 메일이 급증했다 해도 모두가 같은 메일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합격한 분들의 소식도 들려오는 것을 보면 일부 계정에 대한 문제 거나 다른 원인이 있지만 직접적인 해결책을 엉뚱한 방향으로 찾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분이 기술적인 측면으로만 해결하려 하지 말고 기본적인 글쓰기부터 중점적으로 해야 한다고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애드센스 통과한 비결에 대한 포스팅이나 글 작성에 도움이 되는 자세한 설명에 대한 여러 가지 글들을 참고하고 있습니다. 구글 커뮤니티 전문가의 답변처럼 아직 확인이 안 된 부분이기 때문에 기다리며 포스팅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애드센스에 대한 이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신청만 하면 쉽게 통과되는 시기도 일시적으로 있었고, 코로나 이후에는 신청자가 급증하여 검토 기간이 상당히 늘어나기도 하였습니다.
애드센스 통과에서는 멀어지고 있지만 구글 검색 실적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클릭수 250회를 기록하였고 현재는 300회를 확인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블로그를 개설할 때 정확한 정보 없이 글 작성을 하다 보니 기준에 맞지 않는 글들이 많이 쌓여서 결국은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두 개를 운영한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긴 하지만 과연 어떤 블로그가 먼저 통과하게 될지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봅니다.
비밀이지만 오늘도 '사이트 다운' 메일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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