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에 따라 유입이 결정된다
최근 이슈는 아무래도 애드센스 신청 후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 이란 메일을 받은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생겼던 것 같습니다.
이미 애드센스 통과가 되신 분들이나 아직 신청 전인 분들에겐 해당이 안 되는 이슈겠지만 현재 같은 메일을 받은 사람이 저 포함 구독자 분들 중에서도 여러분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할 때 키워드를 잘 선택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아직 새내기 블로거인 저로서는 그렇게 디테일하게 접근할 수준이 아니라서 아직은 경험에 의한 정보 전달 위주로 작성 중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제가 겪은 애드센스 반려에 관한 글들에 대한 키워드 유입이 늘어나면서 많은 분들이 같은 상황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콘텐츠 부족이 아닌 사이트가 다운되었다는 메일은 그만큼 해결방법도 모호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저도 똑같은 메일을 네 번이나 받은 사람으로서 방법을 찾기 위해 찾아주신 분들께 '이렇게 해서 해결되었습니다!' 란 명쾌한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해봤던 방법을 공유하고 이런 시행착오도 겪었다는 취지에서 작성한 글에 아직도 '아기 사진'에 대한 문의가 있어서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정확한 답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분이 작성한 글을 보고 따라 해 보았지만 아기 사진과 글은 정책 위반 사항이 아닙니다.
구글의 게시자 콘텐츠 제한사항에는 다음과 같이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성적인 컨텐츠
- 충격적인 콘텐츠
- 폭발물
- 총, 총기 부품 및 관련 상품
- 기타 무기
- 담배
- 기분 전환용 약물
- 주류 판매 또는 오용
- 온라인 도박
- 처방의약품
- 승인되지 않은 의약품 및 보조식품
현재 저의 유입 키워드를 보시면 블로그의 방향성이 정해진 듯 보입니다. 구글이 좋아하는 키워드는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다양한 유입 경로로 확장하다
유입 경로에 대한 변화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한 건 7월 말이었지만 본격적인 작성은 8월 중순쯤부터 이루어졌고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에서 현재의 유입 경로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하루의 유입도 아닌 이번 달의 유입량인데 어떤 분에겐 귀여운 숫자이고 어떤 분에겐 부러운 숫자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검색은 꾸준하게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고 구글 검색은 100건이 넘었습니다. 첫 구글 검색 실적 메일을 받고 기뻐했던 클릭수 5회가 기억이 나는데요, 이어서 클릭수 15회 때와 클릭수 40회 때 메일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100건이 넘었는데 축하 메일이 오는 걸까요?
카카오톡은 예전 글에서 카카오 뷰를 개설하고 채널 친구 100명을 추가했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유입으로 조금씩 연결되고 있었습니다. 에피소드를 하나 알려드리자면 블로그 개설 초반에 너무 유입이 적어서 줌 사이트에 메일을 보내는 방법을 보고 따라 했었는데요, 이미 등록이 되어있다고 답변을 받아서 민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이버도 서치 어드바이저로 확인 결과 모두 정상 작동 중이지만 제 글이 인기가 없듯 줌에서도 그냥 인기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키워드에 따른 유입과 유입 경로의 확장에 대해 공유해보았는데요, 아직 애드센스 통과 전인 저처럼 초보인 블로거 분들 힘내시고 합격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길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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