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뷰의 수익 창출 기본 조건인 보드 발행 10건과 채널 친구수 100명을 3일 만에 달성하였습니다. 느린 정보력으로 이제야 카카오 뷰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혹시라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미약하나마 제가 얻은 정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카카오 뷰는 카카오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로 콘텐츠를 보는 새로운 시선을 제공합니다.
우선 카카오톡 하단 탭의 중앙에 보시면 눈 모양으로 생긴 아이콘이 뷰로 접속되는 곳인데 많은 블로거나 창작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자유롭게 보드를 발행하고 수익으로 이어지는 공간입니다. 사실 수익 인증을 하신 분들을 보면 개인차가 있지만 큰 수익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카카오 뷰는 정확한 산출 방식에 관해서는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채널 친구 수나 노출 수, 조회 수 등으로 산출된 수익을 정산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카오 뷰의 수익은 부수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사실 블로그 홍보라는 관점에서 이득이 있습니다.
이미 유입이 많은 분들이라면 크게 상관이 없겠지만 저 같은 초보 블로거라면 다양한 유입에 대하여 방법을 찾고 계실 겁니다. 트위터도 새로 가입해서 연동도 해보았지만 유의미한 유입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1~2건 정도의 유입으로 지금은 연동을 해지한 상태입니다.
카카오 뷰는 내가 작성한 글을 그대로 보드에 노출시키기 때문에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드를 발행한다고 바로 조회수가 폭발하기는 어렵고요, 이미 포화상태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하겠습니다.
카카오 뷰 채널 친구 100명을 만들기 위하여 제가 사용한 방법은 바로 카카오톡의 오픈 채팅을 이용한 방법이었습니다.
오픈 채팅 자체도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오픈채팅 검색에서 카카오 뷰라고 검색해보면 이미 많은 채널들이 열기를 띠고 있었습니다. 그중 활발히 소통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3일 만에 100명이라는 친구 수를 채울 수 있었는데요, 이른바 품앗이인 거죠.
맞추(맞 추천), 친추(친구 추가), 채추(채널 추가)를 위하여 모인 공간으로 각자 채널을 홍보하고 서로 추가를 해주고 인증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사진으로 인증을 요구하기도 하고 , 추가해놓고 뒤에서 몰래 삭제를 하는 일명 뒷삭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일대일 채팅방에서 다짜고짜 "꺼져"를 외치며 강퇴시켜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은 서로 도와가면 키워나간다는 마음으로 특히 초보분들께는 친구 추가가 더 많이 요청됩니다. 오늘만 해도 처음 입장한 분이 반나절만에 친구수 50이 넘어섰는데, 하루 종일 채팅방에 상주하다 보면 하루 만에 100명을 채우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주말 동안 바짝 몰두하시면 조건을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는 카카오 뷰를 통한 유입이 11건이 있었는데요, 이제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이런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유입이 늘어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주 처음엔 저도 유입이 0명으로 기록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다음 검색으로 유입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조건을 다 충족해서 다음 달 1일이 되면 수익 정산 신청 안내 메일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수익에 관한 정산 확인은 25일에 이루어지고 입금은 그다음 달 15일에 최종적으로 입금이 됩니다. 즉, 9월의 수익은 10월에 확인 후 11월 15일에 입금되는 것입니다. 수익조건이 일단 달성되었으므로 홍보에 중점을 두어야겠습니다.
오픈 채팅 참여시에는 알람은 필수로 꺼두시고요, 상대방이 멘션 @으로 보내면 따로 알람이 오게됩니다. 오픈채팅 외에도 카페 가입을 통해서도 품앗이를 하기도 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수익 조건을 챙기면서 블로그 홍보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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