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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취미 - 미니어처 만들기 (집중력 최고!)

아나포 2023. 11. 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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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작고 반짝이는 게 최고라고 하던데, 맞죠? 평소에 혹시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하신다면 취미로 미니어처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어떤 사물이든 무조건 작게 만들기만 하면 되니까 어렵지 않아요.

 

손재주가 있는 분들은 정말 정교하게 만드는데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더라고요. 직접 만드는 재미도 있지만, 미니어처 만들기 동영상만 시청해도 감탄하며 빠져들어요.

손재주가 없다해도 걱정 없어요. 미니어처 만들기 세트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거든요.

 

방학에는 미니어처 만들기가 필수

미니어처 만들기는 DIY 키트로 판매되는 제품들도 많은데요, 아이들 방학 선물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집중력도 향상될 수 있으니까 추천할만하죠?

 

솔직히 집에 장난감들 너무 많잖아요. 몇 번 가지고 놀다 보면 자리만 차지하고 버리기도 힘들고, 이게 다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반면 미니어처 만들기는 우선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좋아요. 아이들이 무언가에 집중해서 시간을 오래 보내면 그야말로 땡큐죠. 성격 급한 아이들은 빨리 완성하기도 하지만요;;

 

다 완성된 미니어처는? 집에 장식해 두기 좋아서 어설픈 장난감보다 낫다는 생각입니다. 시리즈로 완성해서 모아도 좋고, 수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 취미로도 좋고, 특히 애들을 봐주시는 부모님들도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어처 만들기의 효과

미니어처는 일단 작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정교함과 집중력이 필수입니다. 평소에 잡념이 많고, 스트레스가 많다면 집중해서 미니어처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처음엔 이걸 왜 만들고 있지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다음에 만들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더라고요.

 

굳이 미니어처 키트를 구입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어요. 요거는 애들이 동영상을 보고 따라 만든 탕후루라고 하네요. ㅎㅎ

 

미니어처 만들기 방학선물로 좋아요!
미니어처 돼지와 탕후루

 

화장품 케이스부터 병뚜껑, 작은 상자, 이쑤시개 등 자잘 자잘한 거 모아주면 만들기 재료라고 좋아합니다. 실제로 미니어처 전문가분들도 그런 재료들을 모아서 만드시더라고요.

 

금손은 아니지만 작게 만드는 건 해볼 만해요. 나름 작품이라 생각하니 결과물이 어떻든 애정도 생기고요. 미니어처로 못 만드는 건 아마 없지 않을까요? 작은 마을도 만들고, 작은 음식도 만들고, 카테고리가 무궁무진하네요.

 

취미를 찾고 있는 어른들도, 심심한 아이들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미니어처 만들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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