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면 흔하게 처방받는 항생제는 염증 치료를 위해 꼭 필요한 약품입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중이염이 자주 발생해서 이비인후과를 가면 꼭 항생제가 처방됩니다. 자연스럽게 일 년에도 수차례 항생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나 질염, 방광염, 피부염 등 우리 몸의 각종 염증 치료에 우선적으로 항생제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항생제를 먹었더니 갑자기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너무 많이 빠졌습니다.
복통이 찾아오고 설사도 자주 합니다. 음식을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심하면 구토까지 합니다.
다양하게 발생하는 항생제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염증 치료를 목적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았는데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복용을 중지하고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의 복용으로 흔하게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 병원에서 약을 처방할 때 위장약도 함께 처방하는 이유입니다. 항생제 복용으로 탈모가 심해졌다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항생제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모가 심해진다면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기 전에 상담부터 받아야 합니다.
항생제를 일방적으로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염증을 야기시키는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여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내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같은 종류의 항생제를 너무 장기간 복용해도 항생제에 대한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렵게 됩니다.
병원에 갈 시간이 없는데 약국에서 항생제를 구입할 수 있나요?
항생제는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이 꼭 필요합니다.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건 일반의약품으로 몸에 염증이 생겨 항생제가 필요하다면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외국에선 병원 처방 없이 항생제를 구입할 수 있다던데 해외직구로 구입해도 될까요?
외국에서도 항생제는 처방약이며 직구로 구입하는 약들은 성분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으므로 의약품을 구입하는 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피부염 치료를 위해 약이나 연고를 직구로 알아보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염 증상에 따라 처방하는 약의 종류가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부터 받는 편이 좋습니다.
항생제를 먹었는데 실수로 커피를 마셨어요.
커피는 습관적으로 식사 후에 마시다 보니 항생제를 복용하고 나도 모르게 커피를 마시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카페인 자체가 약의 흡수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꼭 마셔야 한다면 최소한 한두 시간 후에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항생제 복용 중에 술은 절대 금지입니다. 모든 병의 치료 중에는 알코올은 멀리 하는 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했더니 얼굴이 붓고 살이 찌는 느낌인데 항생제 자체에는 살이 찌는 성분은 없지만 경우에 따라 장내 미생물의 영향으로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 치료가 끝나고 항생제 복용도 중단하게 되면 원래대로 되돌아간다고 하니 너무 염려하진 않아도 되겠습니다.
항생제 복용은 염증치료에 도움이 되지만 각종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므로 각종 염증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하겠습니다.
면역력 올리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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