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피부염 완치 후 유지는?

주사피부염 완치 후 현재까지 피부 상태가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알려드려요.

가장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주사피부염의 완치 후 유지가 가능한가. 오늘은 그것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주사피부염으로 힘들어하고 계시는데요, 완치된 사연과 현재 유지되고 있는 피부상태에 대해 과감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 주사피부염의 자연치유
• 완치 이후 피부 상태 유지까지
• 피부가 회복된 이유
• 그외 도움이 된 것들

 

주사피부염의 자연 치유와 유지 및 회복 이유 설명

주사피부염이 자연치유 되었다?

우선적으로 과연 주사피부염이 자연치유가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답변부터 드려야 하겠는데요, 여러 논점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걸 보신 후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사피부염의 자연 치유는 가능한가

주사피부염의 자연 치유는 가능한가

 

저의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병원 치료는 한달 정도하다가 항생제 장기복용의 거부감으로 치료를 중단하였습니다. 그 이후 개인적인 원인을 찾아 시도해보던 중 차츰 피부증세가 완화되었고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피부상태는 아래에서 다시 그동안의 변화과정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저에게 자연 치유가 된 것이냐고 물으신다면 결론적으로는 개인적인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던 중에 차츰 완화된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하지만 위의 포스팅을 읽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워낙 원인과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섣불리 결정짓기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완치에서 피부상태의 개선 유지까지

아무래도 실질적으로 와닿는건 그동안 피부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비교해보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초기에는 피부의 붉은정도와 트러블이 훨씬 심했으나 사진을 찍었다가 너무 암담한 심정이라 다 지워버렸습니다.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될 줄 알았더라면 좋은 자료가 되었을텐데 이제와서 아쉬움이 남네요.

 

피부 변화 과정

 

피부 증상이 더 심했던 사진은 없으니 차례대로 완화되고 있던 과정중에 직은 사진들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사진들이 컴퓨터로 볼 때와 핸드폰으로 볼 때 다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확실히 피부가 많이 개선되었다는 것은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이게 유지가 계속 되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워낙 주사피부염이 완치와 재발이 반복된다하여 혹시나 섣불리 자가완치판정을 내린것은 아닌지 일부러 시간이 경과하도록 기다려봤습니다. 오히려 요즘엔 피부가 엄청 좋아보인다는 말까지 듣게 되었는데요, 주사피부염으로 고생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기적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치가 없다는 말에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 좌절이 심했는데 이런 날이 온 것이 아직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피부과 약을 먹고도 낫지 않던 피부염이 어째서 이렇게 변하게 된 것일까요?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피부와 건강엔 사실 정답이 없잖아요.

 

피부가 회복된 이유는 이것 때문?

제가 그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차례대로 포스팅을 해왔기 때문에 이 방법 이후로 좋아진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개인적인 사례일 뿐입니다. 가장 개인적인 확신을 가지고 있는 방법은 이것 때문입니다.

 

주사피부염 피부과 진료를 포기한 결과는? (긍정적인 결론)

주사피부염 피부과 진료를 포기한 결과는? (긍정적인 결론)

 

피부가 안 좋아진것을 단순히 피부에서만 원인을 찾아서는 안되겠더라고요. 피부과 의사의 말에 힌트를 얻어 유산균 정확히는 낙산균을 꾸준히 먹기 시작했고 그 외에 현재 따로 섭취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이것이 원인이지 않았나 의심이 드는데요, 물론 변비 증상도 완벽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차츰차츰 장내환경이 변하고 피부도 따라서 변한 것일까요? 당연히 처음엔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어서 그저 변비라도 탈출하자는 심정이었는데요. 사실 악성변비도 아니었지만 변의 양이 적고 변이 매우 단단한 정도? 어쨌든 정상적이지 않고 항상 속이 불편하고 답답했기에 피부에도 영향을 끼쳤을 거라고 가정했습니다.

 

 

또하나 개인적인 추론을 덧붙이자면 항상 소화가 잘 안되면서 어떤 음식을 먹으면 얼굴로 열이 올라오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양배추 환이나 정을 섭취했는데요, 이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현재는 커피를 하루에 세 잔씩 마시고 밀가루 음식도 마음대로 먹지만 얼굴에 뜨겁게 올라오는 열기가 느껴지지 않아요. 위와 장이 어느샌가 정상화되면서 피부도 개선되지 않았나하는 개인적인 경험과 추론이었습니다.

 

그 외 도움이 된 것들이 있다면?

피부상태가 회복되었다는 것을 가장 확실히 느낀건 마스크를 쓰다가 벗었을 때 였는데요, 이건 정말 확실히 달라졌어요. 마스크를 잠시만 쓰고 있다가 벗어도 얼굴이 엄청 빨갛게 열이 올랐거든요. 지금은 쓰고 있다가 벗어도 피부에서 큰 반응이 없어요. 원래 이래야 되는 거잖아요. 다들 마스크 썼다 벗어도 똑같은데 혼자만 얼굴에서 열불이 나고 있었거든요.

현재는 마스크 착용 전후에 큰 변화가 없긴 하지만 열이 오르는게 무섭기 때문에 너무 강력 밀착되는 마스크는 아무래도 꺼져지고요, 살짝 들어서 얼굴에 한 번씩 바람을 쐬주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화장품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요, 사실 민감해진 피부는 화장품에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특별히 이걸 써야한다고 추천해드리지는 않습니다. 피부 타입별로 다르고 직접 사용해봐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동일한 내용을 다시 설명해드리기에는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로이드 크림 대신 선택한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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