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오퍼월 수익이 전면광고보다 효과적!

블로그에 들어가서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는 순간, 짧은 광고 후 이어 보기가 가능하다는 안내가 나올 때 솔직히 불편하긴 해요. 보상형 광고인 offerwall 오퍼월 광고가 설정되어 있는 건데요, 이거 하면 수익이 좀 나아질까요?

 

12월 중순부터 무슨 연유인지 애드센스 수익과 rpm이 밑도 끝도 없이 추락하면서 오퍼월 광고를 실험 삼아 진행해 보게 되었어요. 그 결과는 보고서를 통해 확인해 보니 이렇게 도움이 되고 있더라고요.

 

광고 단위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오퍼월 광고

 

애드센스 오퍼월 광고가 수익에 도움이 되는 사례

애드센스 광고 게재 방법 중에 오퍼월 광고라는 것이 있다는 걸 늦게 알았기 때문에 적용한 시점 또한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늦은 편이기도 해요. 갑자기 수익이 반 이상이나 낮아진 이후 충격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던 중 이걸 알게 되었죠.

 

애드센스 카페글에 올라온 오퍼월 광고를 세팅하는 방법을 보고 따라하면서 직접 블로그에 적용해 본 결과, 다른 광고 단위에 비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보고서와 비교해 봤을 때 영향을 무시할 수 없는 결과였어요.

 

애드센스 수익을 개선하려면 광고 배치가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전면 광고를 추천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인지 전면 광고의 수익 비중이 다른 광고 설정에 비해 높지 않았어요.

 

오히려 뒤늦게 적용한 오퍼월 보상형 광고가 압도적으로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나는 아무런 효과가 없더라 하는 분들의 후기도 많이 보이지만 이렇게 실제 효과를 본 사례도 있어서 결과를 공유합니다.

 

오퍼월 광고 설정의 실제 효과는?

솔직히 처음엔 이게 효과가 있는건지 없는 건지 체감이 안 되어 갈피를 잡기 어려웠어요. 왜냐하면 애드센스 페이지 RPM이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을 때 설정을 해보았거든요. 제발 어떻게든 블로그가 예전 수준으로 다시 살아나길 바라며...

 

그런데 전반적으로 워낙 애드센스 수익 자체가 많이 떨어진 시기여서 설정을 해도 안 해도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보고서를 살펴보면 확실히 계속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추천한 전면광고보다 오퍼월 광고의 노출 RPM이 몇 배로 더 높고, 클릭수 또한 5배 정도 더 높았습니다. 이미 전면 광고를 잘 활용 중이신 분들이라면 해당이 안 되겠지만, 기존에 전면 광고의 비중이 워낙 높지 않아서 이런 결과로 이어졌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무조건 도움이 된다고도 볼 수 없는게 확실히 광고 때문에 불편하게 생각해서 바로 나가는 비율도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유입경로를 살펴보면 같은 사람이 광고 때문에 잠깐 보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를 반복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어요.

 

몇 초 사이로 계속 반복해서 유입이 되고 있어요.

 

다음 내용이 궁금하기는 한데 그렇다고 광고를 누르기는 절대 싫다는 확고한 의지가 느껴지더라고요. 같은 키워드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유입이 된 상황이라면 좋겠지만, 오타까지 정확하게 일치하는 같은 사람의 유입입니다.

 

오퍼월 광고를 설정한 이후로 설정 전보다 페이지뷰의 숫자가 확연하게 늘어났지만 그 역시 반복 유입의 결과였어요. 당연히 그로 인해 체류 시간도 짧아지기 때문에 적극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실질적으로 수익이나 RPM 상승의 효과가 나타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실험을 먼저 진행해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애드센스 수익 반토막 rpm 떨어지는데 나만 이런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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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페이지 rpm 하락 심각하네요... 노출 rpm과 cls 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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