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가 어떤 때는 너무 지겹고 우울할 때가 있어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인데 왜 이렇게 눈치를 보고, 간섭을 받아야 할까요? 생각해 보면 온전히 나만의 하루는 아닌 것 같아요.
오늘은 좀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 최고의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해보시면 평상시와는 확실히 다른 나만을 위한 소중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어요!
이왕이면 온전히 혼자 보낼 수 있는 하루를 최고의 날로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을 위한 특별하고 소중한 하루 만들기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아침마다 일어나기 너무 힘든데 억지로 잠에서 깨느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 몸은 이른 시간에 일어나는 게 안 맞다는 걸 받아들이라는 내용이었어요.
생각해 보면 조금 더 자고 싶은데 정해진 일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어날 때는 짜증과 스트레스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더라고요. 당연히 해야 될 일이 있고, 아침 기상 시간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단 하루만큼은 원하는 시간에 일어나도록 스스로 허락해 보세요.
그리고 따뜻한 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참 좋다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보세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글귀를 보내면서 아침을 시작해도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는 좋은 아침 인사말과 글귀 모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로만 하루를 채우기
평소에는 가족들에게 양보하거나,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느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걸 숨길 때가 많지 않나요? 예를 들면 나는 아침에 사과와 커피를 먹는 걸 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이 밥을 먹어야 한다거나 하는 사소한 부분부터 말이죠.
혹시 가족과 함께 살고 계신다면 나를 위한 하루를 위해 오늘은 서로 알아서 하는 날로 정해 보세요. 때로는 서로 간섭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유도 필요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가장 좋아하는 향수도 뿌려보고, 가장 좋아하는 옷을 골라 입어보세요. 외출에 대한 계획은 필수가 아닙니다. 무조건 내 마음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거예요.
내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그게 잘 못된 게 아니래요. 그건 단지 내가 너무 지쳐있어서 그런 거래요. 정해진 목적지가 있어도 좋고, 발길 닿는 대로 걸어보는 것도 다 좋아요.
길을 걷다가 좋은 느낌을 주는 곳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하늘도 찍어 보고, 화단의 꽃들도 참 예뻐요. 오늘은 나를 위해 이 세상도 참 아름답네요.
나를 위해 사용할 금액도 정해 보세요. 만 원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답니다. 아이쇼핑을 하다가 문득 눈에 들어오는 작은 물건을 구입해 보세요.
평소에는 실용적인 것만 찾았다면 쓰임새가 없더라도 내 맘에 왠지 끌리는 물건을 구입하는 것 자체가 작은 기쁨을 주거든요. 문구점에서 작은 지우개 하나를 사면서도 기분이 좋아질 수 있어요. 이런 걸 왜 사? 니 나이에 이런 걸? 하는 시선은 무시하고, 이런저런 눈치 안 보고 사는 게 핵심입니다.
기분이 평온한 날에는 바깥 풍경을 하염없이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어요. 바람을 느끼며 한적한 공원의 벤치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세상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하루를 최고로 보내려면 결국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다른 근심 걱정에 얽매이지 않아야 합니다. 혹시 나의 시간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원영적 사고로 기분 조절하기
나는 오늘이야말로 기분 좋게 하루를 잘 보내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 때가 있어요. 갑자기 친구가 약속을 취소한다던지, 좋아하는 가게가 문을 닫았다던지 하는 내가 상상할 수 없었던 변수가 생기는 것이죠.
이런 건 우리가 미리 예상할 수도 없고, 나의 잘못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일단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그로 인해 기분이 다운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 때는 원영적 사고가 큰 도움이 됩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아이브의 장원영식 긍정적 사고를 원영적 사고라고 부른답니다. 이건 대기업에서조차 배운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죠.
예를 들어, 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취소했을 때 원영적 사고로는, 그럼 나에게 갑자기 자유시간이 생긴 거네? 완전 행운이잖아? 이런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가려고 했던 가게가 문을 닫았다면 새로운 곳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니까 기분이 나쁠 이유가 없는 거겠죠? 간단히 표현하자면 "오히려 잘 됐어!"라는 마인드만 있으면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뜻이 될 것 같아요.
예전에 노홍철 씨가 항상 "나는 행운아야! 럭키가이!"를 외치고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그것과는 결이 약간 다르지 않나 싶지만, 긍정적인 말과 행동이 결국 좋은 결과로 돌아온다고 해석하면 좋을 것 같네요.
나의 하루를 기분 좋게 최고로 보내기 위해서는 하루종일 남의 간섭을 전혀 받지 않는 환경이거나, 아니면 방해를 받더라도 원영적 사고로 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시면 될 것 같아요.
매일매일이 즐겁고 최고인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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