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직접 기르지는 못하지만 친구 집 고양이와 상당히 친하게 지낸 적이 있어요. 하얀 털의 뚱냥이였는데,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더라고요.
왜 나만 고양이가 없지?
사실 동물에 관해 잘 몰라서 고양이의 품종조차 전혀 정보가 없었는데 그 고양이가 페르시안 고양이었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거든요.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보면서 힐링을 하다가 문득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 취향이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먼치킨 고양이 어때요?
페르시안 고양이 어때요?
귀여운 고양이 하지만 알레르기는 주의하세요!
친구가 귀여운 고양이를 분양받게 된 사연도 아는 분이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다가 본인에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해요. 증상이 심해서 어쩔 수 없이 고양이와 함께 사는 걸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혹시 고양이를 입양하실 생각이라면 알레르기 검사를 미리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너무 사랑해서 알레르기 증상을 참아내며 함께 사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고양이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인 것 같습니다.
사실 동물들과 그렇게 친한 성격이 아닌데요 이상하게 고양이는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얼굴이 둥글넓적한 고양이가 유난히 더 끌리고 정이 가네요. 고양이 품종에 대해 전부 알지는 못하지만 먼치킨 고양이나 페르시안 고양이가 알고 보면 제 취향이었던 것 같아요.
얼굴로만 봐서는 사실 구분하기가 힘들었는데 먼치킨 고양이는 다리가 짧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더라고요.
친구집의 페르시안 고양이는 털이 무지막지하게 빠져서 옷마다 하얀 털이 잔뜩 묻어서 매일 난리였어요. 고양이를 무조건 귀엽다고 키우고 싶다는 분들이 많지만 알아두어야 하는 것도 많더라고요.
고양이가 어느 날 설사를 해서 놀란적도 있고, 반대로 변비가 생기기도 해서 고양이 유산균도 챙겨 먹여야 한다는 걸 배웠죠.
현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지 않지만 고양이 대통령이라는 고양이 전문 쇼핑몰까지 알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귀여운 아기 고양이 영상을 보며 힐링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실제로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미래의 고양이 가족을 위해 열심히 저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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