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우유 바나나 우유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솔직히 아직도 초딩 입맛이라 흰 우유보다는 초코 우유, 딸기 우유, 바나나 우유 삼총사를 좋아합니다.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마시고 싶은 우유가 달라지기도 하고 그래요.

 

피곤하고 기운이 많이 떨어지는 날엔 카스테라 빵과 딸기 우유를 함께 먹으면 순식간에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마셔도 맛있는 우유를 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우유를 더 맛있게 마시는 방법

우유는 영양도 풍부하고 각종 디저트와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즐겨 마시는 편인데요, 흰 우유 자체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도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방법은 역시 달달함을 추가하는 방법이겠죠?

 

흰 우유에 연유를 추가하거나, 딸기나 바나나 등의 과일과 함께 갈아 마셔도 정말 맛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딸기 우유나 바나나 우유 역시 그냥 마셔도 충분히 맛있지만 조금 더 색다르게 마시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맛있는 우유 친구들

 

얼음컵에 딸기 우유와 바나나 우유를 차례로 부으면 딸기 바나나 우유가 되고, 초코 우유와 바나나 우유를 함께 넣으면 초코 바나나 우유가 됩니다.

 

 

요즘에는 뭐든 섞어서 마시는게 유행인가 봐요. 저는 이걸 또 얼려서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요, 얼려서 믹서를 이용해 갈아주면 맛있고 시원한 셰이크로 변신하니까요.

 

딸기 빙수, 바나나 빙수도 초간단으로 이렇게 얼린 우유를 포크로 쓱쓱 긁어서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우유를 얼려서 먹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과일도 함께 얼려서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영양도 더 좋아요. 오레오 과자도 대충 부숴준 다음 우유와 함께 얼려주면 맛있어요! 하지만 어른들이 보기엔 조금 이상할 수도 있겠네요.

 

한 가지 더!

다이어트할 때 저녁을 굶는 분들 많은데요, 우유가 칼로리가 높긴 하지만 그래도 배고픔을 억지로 참다가 나중에 식욕이 폭발할 수도 있으니까 저녁 대용으로 우유를 한 팩씩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