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듣는 트로트, 봄과 관련된 노래 모음

트로트는 사시사철 들어도 질리지 않지만, 날씨에 따라 기분에 따라 골라들어도 좋더라고요. 특히 봄이 되면 사람들이 평소보다 노래를 더 많이 듣는다고 하는데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은 너무나도 유명하죠.

 

그런데 봄에 딱 듣기 좋은 트로트들도 정말 많기 때문에 이런 노래들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봄 기운을 가득 담은 트로트 곡들도 플레이리스트를 채워보세요!

 

봄 트로트 노래 모음

봄과 관련된 트로트 노래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노래도 있고,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 곡들도 있답니다. 따뜻한 봄볕 아래에서 들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김용임 - 꽃바람

배일호 - 봄의 향기

문희옥 - 사랑의 거리

최숙자 - 개나리 처녀

황정자 - 봄바람 님바람

나훈아 - 삼팔선의 봄

장미화 - 봄이 오면

장윤정 - 꽃

 

노래 제목이나 가사에 봄이 포함된 노래들도 있고요, 개인적으로 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릴 것 같은 노래들도 리스트에 넣어 보았습니다. 봄 노래는 밝은 노래도 있지만 오히려 슬픈 감성의 노래들도 많더라고요.

 

이은하 - 봄비

도미 - 청포도 사랑

강홍식 - 처녀 총각

나훈아 - 봄비에 젖어

김세화 - 나비소녀

한봄 - 꽃과 나비

심수봉 - 봄날은 간다

세샘트리오 - 나성에 가면

홍자 - 꽃놀이 가요

딸 칠형제 - 가는 봄 오는 봄

 

봄은 특유의 싱숭생숭한 감정과 풋풋한 분위기 때문에 봄처녀나 사랑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봄노래 들으면서 봄나물도 뜯고, 봄바람도 쐬고, 봄은 순식간에 지나가니까 이 봄을 마음껏 즐겨주세요!

 

 

봄하니까 생각나는 한봄 가수의 진짜 예뻐져요도 꼭 들어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