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편파방송 논란과 일한가왕전 출연자

한일톱텐쇼를 매주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는데요,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인 만큼 논란도 항상 많더라고요. 특히 출연 가수가 모습을 보이지 않거나, 출연했음에도 분량이 적을 경우 편파방송 논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일본에서 다시 한일가왕전 대결을 펼치는 일본판 일한가왕전의 한국 출연 가수 명단이 알려지면서 다시금 팬들의 의문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왜 이 가수는 안 나오고, 이 가수가 나오는 거죠?

 

 

 

한일톱텐쇼는 편파방송을 한다?

트롯팬들에게서 예전부터 지적되어 온 부분인데요, 편파 방송 논란의 중심에는 방송에서 우리 가수가 얼만큼 화면에 보여지는지 방송 출연 분량이 늘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어느 가수는 계속해서 카메라가 비추고 있는데 또 어떤 가수는 출연을 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방송 내내 모습을 거의 안 보여 주기도 해요. 방송 분량 차이가 심하다 보니 편애하는 가수가 따로 있는 건가 하며 편애 방송이라는 소리도 나오더라고요.

 

한일톱텐쇼 출연자 김다현과 마이진 (김다현 SNS 사진)

 

무대 구성에 따라서도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요, 노래를 여러 곡 부르는 출연자가 있는 반면 분명 똑같이 출연시켜 놓고 달랑 한 곡만 부르게 하는 경우도 있어서 너무 편파적이라고 하는 것이죠.

 

어느 가수가 어떤 곡을 어떤 순서로 부르게 될지 모든 구성까지는 세세히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출연한 가수들의 분량은 어느 정도 공평하게 돌아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불만을 터뜨리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방송국의 입장에서는 시청률과 조회수가 중요하므로 인지도와 화제성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결정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이해의 목소리도 있어요.

 

그럼에도 아직까지 논란이 식지 않고 있는 건 한국 가수 탑 7 멤버인 박혜신과 마리아가 더 이상 방송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한가왕전 한국 출연 가수는 왜!

일본에서 벌어지는 한일가왕전이라면 현역가왕을 통해 선발한 7명의 가수가 모두 출연해야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본에서 초청받은 가수 명단에서 두 명의 이름이 빠져있더라고요.

 

박혜신과 마리아는 이미 한일톱텐쇼에서도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되어서 궁금증이 나날이 더해지고 있는데요, 게다가 일본 방송에도 출연하지 않는다고 하니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두 명이 빠진 자리를 강혜연과 조정민이 합류하면서 일한가왕전 한국 대표 출연 가수는 전유진, 김다현, 마이진, 린, 별사랑, 조정민, 강혜연으로 확정되었는데요, 이럴 거면 처음부터 멤버 구성을 이렇게 했어야 하지 않나요?

 

특히 박혜신 가수는 특색 있는 매력적인 목소리 때문에 일본에서도 인기가 굉장히 많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크게 남는 것 같습니다. 흑진주 박혜신 가수는 현역가왕 이후 외국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더라고요.

 

한일톱텐쇼나 한일가왕전 일본편의 출연이 어렵다면 다른 방송에서 따로 활동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었으면 하는 팬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급진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을 빨리 다시 보고 싶네요!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일본 가수 리에 씨가 방송에 안보이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한일톱텐쇼 리에 출연 안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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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 박혜신, 마리아 한일톱텐쇼 왜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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