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이 취미? 마술은 연기력이 관건

어릴 때 마술 공연을 보면서 너무 놀라서 신기하게 바라보며 "내 꿈은 마술사야!" 이랬던 기억 있지 않나요? 유명한 마술사와 공연 장면이 생생히 떠오르기도 합니다. 특히 공간이동 마술이 가장 신기한 것 같아요.

 

요즘에는 마술에 대한 비법이 너무 많이 알려지면서 이래도 되나? 마술에 대한 흥미를 잃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취미로 마술을 배우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이 간단한 마술도구로 친구들 앞에서 장기자랑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 등 자신감도 생기도 굉장히 좋은 취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술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요!

이름난 마술사의 매직쇼처럼 웅장하고 스케일이 어마어마한 마술이 아니라, 취미 활동으로 시작하는 마술이라면 누구나 쉽게 마술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간단한 마술 도구들을 구입해서 독학으로 연습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마술을 자연스럽게 하려면?

 

도구가 없다면 아주 기초적인 마술로 도구없이 손가락으로만 마술 연기를 하거나, 어느 집에나 있는 동전이나 컵 등으로도 마술을 시작할 수 있어요. 이걸 아주 잘 따라 해서 주변의 반응이 괜찮다면 마술에 소질이 있다는 뜻이 됩니다.

 

마술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굉장히 낮다는 사실 아시나요? 초등학교 이전부터 시작해서 시니어 취미로도 마술이 인기인데요, 마술을 하는 데 있어서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다만 동작이 느리거나 어설프면 마술의 핵심인 눈속임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반복적인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마술을 취미로 하면 좋은 점

마술의 핵심은 빠른 손동작과 연기력에 있습니다. 마술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보가 많이 알려지다 보니 마술 공연을 볼 때 어느 부분이 속임수인지, 실수하는 부분을 눈여겨보려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결국 마술을 구경하는 사람들의 눈보다 더 빠르게 손을 움직여서 준비한 마술을 성공적으로 마쳐야 하는데요, 역시 꾸준히 연습해야 점점 더 능숙하고 빠르게 동작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연습은 힘들지만 내가 준비한 마술을 보고 사람들이 신기하게 바라보고 박수를 보낼 때 나의 마술에 대한 성공의 기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술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인내심을 기르고, 마술 공연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취미 활동으로 마술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특히 마술은 사람들 앞에서 준비한 동작을 보여주면서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며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 좋은 취미입니다.

 

내성적인 친구들이 성격을 바꾸기 위해 마술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물론 공연이 부담스러우면 마술을 영상으로 촬영해서 공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술을 티 나지 않게 잘하려면?

마술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마술은 결국 속임수인데 티가 나지 않을까 그 부분을 항상 고민하더라고요. 아무리 좋은 마술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마술을 연기하는 입장에서 동작이 능숙하지 않으면 결국 뻔한 마술쇼가 될 수 있습니다.

 

마술을 마치 실제처럼 혼동되도록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가장 중요한 건 역시 마술사의 연기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답을 알고 봐도 마술사가 연기를 너무 잘하면 깜빡 속아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자연스러운 연기는 마술에 흥미를 더하고 사람들이 더 집중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타고난 연기력이 아니라면 연습이 답일 수밖에 없습니다. 마술 동작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몸에 익숙해져서 자연스러워지게 되고, 자연스러움이 결국 마술의 성공을 좌우하니까요.

 

중간에 실수를 하더라도 계획된 동작이었던 것처럼 능숙하게 넘어가는 것도 좋은 스킬인데요, 이건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요령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타고난 센스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쟁이가 되고 싶거나, 특별한 장기자랑을 준비 중이다? 혹은 남들과는 다른 취미가 필요하다면 마술을 배워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