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업무 능률을 올리려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두둑한 월급이 물론 최고지만 사내 복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 간식이 얼마나 잘 구비되어 있는지도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업무 중간 잠깐의 커피 타임과 식사 후 먹는 간식은 우리같은 직장인들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니까요.
요즘엔 회사 간식을 주기적으로 공급, 관리 해주는 서비스업체도 있긴 하지만, 회사 규모에 따라 대부분 직접 구비해 놓으시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맛있는 회사 간식 추천해 드릴게요!
회사 간식 잘 고르는 방법
회사 간식을 직접 구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탕비실 담당을 맡게 되는 경우도 있고 돌아가면서 간식을 채워 넣기도 해요. 오늘은 OO 씨가 간식 좀 사 와 볼래요? 하는 경우도 있고요.
회사 간식을 직접 마트에 가서 구입해 오시는 분들도 있고,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근무 시간에 바람도 쐴 겸 간식 구입하러 가는 걸 즐기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같이 근무하는 분들 중에 회사 간식에 엄청 민감한 분들도 있지 않나요?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간식이 보이면 이런 건 왜 사 왔느니 대놓고 툴툴거리는 분들도 있어요.
그럴 거면 자기가 맨날 사다 놓던가...
불필요한 언쟁을 최소화하고 모두의 만족을 위해 회사 간식은 최대한 대중적인 입맛에 맞는 간식으로 고르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 들어 민초 같은 경우 반민초파에게 눈치가 보이거든요.
탕비실 과자 추천 리스트
많은 회사에서 탕비실 과자로 사랑받고 있는 과자를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또 뭘로 채울까 고민이시라면 이 중에서 한 번 골라보세요!
- 카스타드, 후레쉬베리
- 곡물그대로21
- 천하장사 소세지, 키스틱
- 몽쉘, 초코파이, 오예스, 빅파이
- 오트밀 미니바이트
- 엄마손파이, 후렌치파이
- 오뜨, 참붕어빵
- 크라운산도, 치즈샌드, 롯데샌드, 땅콩샌드
- 촉촉한초코칩, 칙촉, 빈츠
- 마가렛트
- 쿠크다스, 초코하임
- 에이스, 로투스 비스코프
직장인 간식의 포인트는 달달하게 당충전을 해주면서 하나씩 까먹기 쉬워야 하고요, 너무 비싸지 않은 가격 선에서 양이 많으면 좋습니다. 위의 사무실 간식 리스트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과자들이 크게 호불호가 없기 때문에 가장 무난하게 탕비실을 채우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여기에 추가하자면 커피믹스는 무조건 맥심, 캔커피는 레쓰비가 기본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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