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이 부른 노래, 6학년 6반 가사, 배들어온다 가사

현역가왕2에서는

강문경 가수의 등장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강문경이라는 이름과

얼굴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노래를 부르고

그 분이 오셨다며

눈빛이 바뀌고

뽕신이 내리는 걸

그동안 잘 몰랐거든요.

 

이제는 강문경이 부르면

화제가 되는 노래들이 많아서

따로 배우는 분들도

굉장히 늘어나고 있답니다.

 

뽕신 강문경 프로필 사진

 

강문경이 부른 6학년 6반 가사

원곡은 유진표 님의 6학년 6반입니다.

나이를 재미있게

몇 학년 몇 반으로 소개하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지하철로

표현하는 분들도 많아요.

 

나이를 물어볼 때

몇 호선이냐고 물어보고,

6호선 6번 출구라고 대답하기도 하죠.

 

 

1절

가거라 가거라 날두고 가거라

돌아보니 청춘만 가고

너만 믿고 믿고 가다가

너만 따라 따라 가다가

저 세월에 속아 버렸네

머리에는 하얀 눈송이

어느새 내려앉았네

잘할려고 했는데 잘한 것도 없지만

내나이 육학년 육반

 

2절

더이상 못간다 널따라 못간다

억울해서 나는 못간다

너만 믿고 믿고 가다가

너만 따라 따라 가다가

저 세월에 또 속아 버렸네

세월만큼 굵은 주름은

살아온 흔적이 되고

너 같으면 가겠니 가잔다고 가겠니

아니 벌써 육학년 육반

 

1절 후렴 반복

 

가사에서 공감하는 분들이

많은 노래인데요,

강문경 가수가 부르니까

나이와 밀당을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강문경의 꺾기는

배 들어온다 노래를 부를 때

맛이 참 잘 살았던 것 같아요.

 

이 노래도 함께 배워볼까요?

 

 

김국환 배 들어온다 가사

강문경 가수가 망모를 부르며

화제가 되기 전,

사실 배들어온다 노래부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이 노래의 원곡 가수인

김국환 님이 부르셨을 때는

우렁차고 시원한 느낌이라면

강문경 님이 부를 때는

거봐라! 내 말이 맞지?

이런 배짱있는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배가 들어온다

배 들어온다

인천 앞바다가 배가 들어온다~

님도 돌아오고~

돈도 돌아온다

살다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쥐구멍에 볕들고

고목나무 꽃 핀다

무시하지 말고

깔보지도 말아라

산다는게 그런거다~

오르막길 내리막길

열 번을 넘어져도

한 번은 대박이 난다

봐라! 들어온다

배들어온다

언젠가 이런 날

올~줄 알았다~~~

 

여기서 포인트는

'봐~~라!' 하는 부분과

'올 줄' 이 부분을

최대한 강문경 특유의

찡긋하는 표정과 손 동작으로

따라해야 맛이 더 살아요.

 

나훈아 망모 가사와 들으면 눈물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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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여자이니까 가사와 노래방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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