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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가수에서 이제는 미소천사로 - 나상도

아나포 2023. 4. 25. 17:28

치명적인 눈웃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미소천사 트로트 가수 나상도 님을 소개합니다.

원래 나상도 님은 벌떡 가수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미소천사라는 타이틀이 확고하게 자리잡았어요. 대한민국 3대 눈웃음에 빛나는 매력적인 트로트 가수 나상도 님을 소개합니다.

 

나상도
사진=나상도 인스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치명적인 눈웃음의 주인공 나상도 님입니다. 사진만 봐도 저절로 따라 웃게되는 신비한 힘의 주인공이죠. 이제는 미소천사하면 그 누구보다 나상도 님이 먼저 떠오릅니다.

 

나상도 님은 미스터트롯2에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며 최종 4위를 기록하였는데요, 처음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과 경연이 후반부로 갈수록 가장 많이 달라진 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인지 표정에서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이제는 긴장감을 내려놓고 사진처럼 맘껏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진해성 님 때문에 더 많이 웃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요새 진해성 님 진짜 왜이렇게 보기만해도 웃긴지 모르겠어요. 특히 중독성있는 그 춤 때문에 그런거같아요.)

 

나상도
사진=나상도 인스타

 

처음에 나상도 님을 벌떡 가수라고 소개해 드렸잖아요. 나상도 님의 히트곡인 벌떡 일어나는 정말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노래인데요 노래 제목처럼 벌떡 벌떡 벌떡 일어나 하고 반복되는 멜로디에 빠져드는 노래입니다.

 

자연스럽게 나상도 님은 벌떡 가수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워낙 미소천사 이미지가 강해져서인지 눈웃음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눈웃음이 예쁜 분들은 마음씨도 선한거 다들 알고계시죠?

 

다정한 동네 오라버니 같기도 한 편안한 인상의 나상도 님은 반전으로 춤을 출때가 가장 멋있는 분입니다. 어쩜 그렇게 유연하게 춤을 잘 추시는지 저절로 엄지척을 드리게 되네요.

 

나상도
사진=나상도 인스타

 

벌떡 일어나 노래가 중독성이 정말 강한데 그보다 더 강한 중독성의 콕콕콕 노래를 만났으니 이제 나상도 님을 생각하면 콕콕콕 찍어줘요~~~하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게 됩니다.

 

 

이 노래 역시 코믹한 춤으로 손을 포크 모양으로 만들어서 콕콕 찍는데 마음 깊숙히 찍히고 말았습니다. 화려한 무대 배경을 뒤로하고 서있는 모습이 친근함을 넘어 이제는 정말 스타라는 생각이 들어요.

 

무대에서 진심으로 즐기며 최선을 다해 무대를 보여주다보니 보는 사람도 즐겁고 흥이 나더라고요. 나상도 님의 진가를 너무 늦게 알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나상도
사진=나상도 인스타

 

캐주얼한 의상에 햄버거를 먹는 모습은 마치 대학생같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나상도 님은 1985년 생입니다. 워낙 정장차림으로 진득한 노래를 부를 때의 이미지만 떠올리면 나이가 더 많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요즘은 점점 더 어려지고 잘생겨지고 있어요.

 

눈웃음을 지을 때 매력포인트였던 눈가에 주름도 몇 개 사라진거 같기도 하고...안그런가요? 아무튼 방송을 통해 요즘 너무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표정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나상도
사진=나상도 인스타

 

아무래도 같이 활동하는 친구들과도 마음이 잘 맞아서 인 것 같은데요, 이번 멤버들 정말 잘 만난것 같습니다. 너무 예뻐보이는 최수호 님의 뒤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나상도 님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주는데요.

 

 

나상도 님이 처음과 나중의 모습이 가장 많이 달라졌다고 했잖아요. 처음엔 진지하고 슬픈 노래만이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밝고 경쾌한 노래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걸 깨달으셨다고 했는데요.

그말이 정말 확 와닿습니다.

 

슬픈 감정을 전달할 때 현영 님은 눈물을 보이며 아빠라고 부르기도 했지만, 제마음은 밝은 노래로 에너지를 전달할 때 더 크게 움직였던 것 같아요.

 

나상도
사진=나상도 인스타

 

나상도 님 진짜 웃음 주름 몇 개 사라진 거 맞는거 같죠? 키도 181cm로 엄청 크시더라구요. 분명 같은 분인데 훈남으로 다시 돌아온 느낌인 나상도 님의 활발한 트로트 생활을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사실 나상도 님의 초대와 콕콕콕 무대에 푹 빠졌거든요.

계속해서 대한민국 눈웃음 3대장으로 남아주셔요! 꼭이요!!